캐스트 - 마이클리 차지연 정선아 지현준 유승엽 박유겸 박요셉 심세인 이종혁 진승환 이정헌 박소리 박하나 김하나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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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슈 못사+어릴 때 교회 다니다가 때려친 자의 지식없음으로는 흠.. 그래서 왜 본인이 죽는 길에 상처입는 자만 남기는 가. 신이 이래서 덧 없고 메시아나 그리스도는 허상이라는 거냐 싶었는데 아 차유다가... 차유다가 너무.. 너무 어마어마해서 아.. 이 사랑을 어쩌지ㅠㅠ
차유다... 차유다.. 그의 분노, 애정, 질투, 허무, 두려움과 절망과 원망과 비겁함 모든 게 다 너무 어마어마했다. 성인을 넘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 송화를 해낸 사람이 이렇게 절절하게 인간적인 존재를 파괴적으로 해낸다는 거 진짜.. 신이 있다면 불공평함에 감사합니다. 차지연 내려주심에 감사
이건 본공이 와야합니다. 그리고 차지연 유다는 박제가 되어야 하며 세상 사람들 모두 봐주셔야합니다. 이건 감동이라는 말로 모자란다. 이건 전율입니다. 아 진짜... 제발.. 차유다 세상 사람 다 봐주셔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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