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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혜21

20240614 뮤지컬 카르밀라 캐스트 - 유주혜 이재림 김서연 반정모 ================================= 시놉시스 오스트리아 슐로스, 외딴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온 로라는 일주일 후, 그라츠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꿈에 부풀어 있는데, 폭풍우 치는 밤, 마차 사고를 당한 자매 카르밀라와 닉이 로라의 집으로 찾아온다. 낯선 손님들을 경계하지만, 그들의 선량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는 로라. 그렇게 자매는 로라의 집에 머물게 되고, 카르밀라와 로라는 함께 지내며 점점 가까워지는데... 흡혈귀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슈필스도르프 부제가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 마침내 드러나는 이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 과연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까? =================================*스포 있습니다 .. 2024. 6. 15.
20240522 뮤지컬 파과 낮공 캐스트 - 구원영 노윤 최재웅 유주혜 박희준 ======================================[시놉시스]"잊어버려"아버지를 죽이고 "잊어버려"라는 말과 붉은 향기만 남긴 채날아가듯 사라진 살인자그 치밀하고 냉철한 존재에 매료된 투우는언젠가 그 살인자의 심장에 칼을 꽂고 말겠다고 다짐한다20년 후,투우의 기억보다 더 노쇠한 모습의 살인자, 65세의 조각40여 년간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아왔지만나이가 들면서 몸도 마음도 삐걱거려 퇴물 취급을 받는다오랜 시간 삶의 희로애락을 외면하고 살아온 그에게도어느새 온기가 스며들기 시작한다마침내 투우는 그때와는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달라진 조각을 찾아낸다단 한 번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가장 완벽한 복수를 위해 조각과 투우는 마주한다.===========.. 2024. 5. 26.
20240417 뮤지컬 파과 밤공 캐스트 - 차지연 노윤 최재웅 유주혜 박희준 ====================================== [시놉시스] "잊어버려" 아버지를 죽이고 "잊어버려"라는 말과 붉은 향기만 남긴 채 날아가듯 사라진 살인자 그 치밀하고 냉철한 존재에 매료된 투우는 언젠가 그 살인자의 심장에 칼을 꽂고 말겠다고 다짐한다 20년 후, 투우의 기억보다 더 노쇠한 모습의 살인자, 65세의 조각 40여 년간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아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몸도 마음도 삐걱거려 퇴물 취급을 받는다 오랜 시간 삶의 희로애락을 외면하고 살아온 그에게도 어느새 온기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마침내 투우는 그때와는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달라진 조각을 찾아낸다 단 한 번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가장 완벽한 복수를 위해 조각과 투우는 마주.. 2024. 4. 20.
20230119 뮤지컬 웨이스티드 낮공 캐스트 - 유주혜 김지철 홍서영 장민제 (+) 트윗 감상 인물들의 과거부터 현재의 삶의 궤적들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이어가는 거 이상할 거 없는 방식인데 1막은 어째 내내 너무 산발적으로 느껴지고 몰입이 안 된다. 가난하고 불우한 자매들이 현실의 한계 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노력하다가 출판 계약을 따낸 순간 보통은 벅찰텐데 가는 동안의 과정도 이르른 순간도 지금으로서는 별 느낌이 없네. 넘버 락에 컨트리에 다양한 장르를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는 배우들이 잘 불러주고 있는데도 와 잘한다 정도의 느낌만ㅠ 2막에서 극적 화해 이를 수 있기를🙏 아 그리고 아트원 2관 엄청 춥네요ㅠ 아우터 패딩 입으실 추위 타 사람은(저같은ㅜㅜㅜㅜ) 가디건 정도는 챙기시는 게ㅠㅠ 춥다.......ㅠㅠㅠㅠ 좋은 장면들이 없던 건 .. 2023. 1. 20.
20200624 뮤지컬 차미 밤공 커튼콜 △ 안지환  △ 문성일   △ 유주혜 2023. 1. 5.
20200506 뮤지컬 차미 커튼콜 △ 최성원   △ 문성일  △ 이봄소리  △ 이봄소리, 문성일  △ 유주혜   △ 유주혜, 이봄소리, 최성원, 문성일 2023. 1. 5.
20220415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캐스트 - 유주혜 (+) 트윗 감상 북극 여행을 마치고 그대로지만 모든 것이 달라진 세상을 만나고 엄마와의,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여행을 이야기하는 주혜로리를 생각하다 주혜배우를 만났던 극들과 인물이 하나씩 다시 떠올랐다. 상실의 순간도 모른 채 상실을 맞아 슬픔을 잊기 위해 기억과 함께 행복했던 추억마저 묻어두었던 러브레터의 이츠키, 정체성을 찾아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다 그런 자신을 질투하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건 아닐까 의심하는 순간을 맞게 되었던 펀 홈의 앨리슨. 그리고 갑작스러운 이별의 슬픔과 고통을 북극 모험을 통해 피하면서 부딪쳤고,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슬픔으로 제대로 마주하지 못 했던 슬픔과 그리움에 힘들었던 엄마와 마침내 오롯이 함께 추억도 슬픔도 그리움도 나눈 뒤 단단히 땅을 .. 2022. 12. 10.
20200812 뮤지컬 펀홈 캐스트 - 최유하 유주혜 설가은 성두섭 이아름솔 이준용 이운재 이경미 황두현 (+) 트위터 단상 자첫 때는 너무 다가와서 괴로웠는데 오늘은 내 컨디션이 개쓰레기긴 했는데(지루하지 않은 때도 몇 번 꾸벅꾸벅할 정도로..) 근데 내 몸상태가 너무 나빴다는 걸 감안해도 기이하리만치 본딩이 안 되어서 텔레폰 와이어 이후에 거대한 단절을 안은 채 극장을 나섰다. 이게 웃긴 게 배우들 연기는 또 다 맘에 들었어서... 메이플 에비뉴에 있는 우리집 리프라이즈까지는 정말 정말 좋았는데.. 텔레폰 와이어 이후부터 진짜 딱 끊겨버린 느낌이야 자첫을 하고 다른 캐스팅은 몰라도 유하앨리슨을 반드시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하앨 기준으로 되는 날 중에 자첫과 최대한 다른 캐스팅으로 오늘 날짜를 잡았다. 그때는 웅진의였는데 뭔가 .. 2022. 11. 26.
20200716 뮤지컬 펀홈 캐스트 - 방진의 유주혜 유시현 최재웅 류수화 이준용 이운재 이경미 황두현 (+) 트위터 단상 43세의 앨리슨이 선택한 화해를 이해해. 이해할 수 있어. 그런데 내가 너무 괴로워. 내가 그 아이의 모든 걸 가르쳤다고 말함에도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게 한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자신을 억압하며 스스로를 부정하고 진실을 외면하며 자신도 세상도 속였으며 망가졌다고 여긴 스스로를 고치고픈 욕망의 대리자로 집을, 가족을 대했고 끝내 도망쳐버리기까지 한 인생의 뒤흔듬을 이해하고 싶고 알아내고 싶었던 앨리슨의 치열함이, 사랑해준다 믿었으나 앨리슨을 그 자체로 인정해주지 못 한 사람과 가족을 지녔던 자신의 삶을 속속들이 뒤집어파내어 결국 그럼에도 남겨줬고 알려줬고 그래서 그와 다른 평행선이 될 수 있었던 자신을 알고 날..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