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후기

20250720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낮공

by All's 2025. 7. 24.

2025년 7월 20일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낮공 캐스팅보드
제니 역 - 아이비
샘 역 - 최영준
로렌 역 - 방진의
벤 역 - 차용학


캐스트
제니 역 - 아이비
샘 역 - 최영준
로렌 역 - 방진의
벤 역 - 차용학
 Other Cast Member - 박선경 백경우 김강현


========================================================  

[시놉시스]

부부인 '샘'과 '제니'가 새로 이사와 한참 인테리어 중인 집

'제니'는 매일 밤 같은 시간, 새벽 2시 22분
누군가 2층의 아이 침실을 돌아다니는 것 같은 이상한 소음을 듣고,
'샘'은 제니가 신경과민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샘의 오랜 친구 '로렌'과 그녀의 새 남자 친구 '벤'을 집에 초대하게 되고,
집에서 나는 수상한 소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제니는 이들을 납득시키기 위해 밤 2시 22분까지 깨어있게 하는데...

========================================================  

(+) SNS 감상

[인터미션]

와 인터미션 타이밍 기가 막히다ㅎㅎ 갑자기 보게 된 공연인데 원래도 궁금하긴 했는데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있는 중ㅎㅎ 부제가 A GHOST STORY 인데다가 나의 몰리였던 아이비제니가 시작부터 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어서 고스트 생각이 나네 하고 있었는데 극 안에서 고스트 얘기를 하는데다가 샘이라서 그걸 의도한 인물 이름일까 소소한 혼자만의 생각도 해보면서 재밌어하는 중ㅎㅎ 제니 배우 둘이 다 고스트 몰리였던 것까지 제작사가 의도한 캐스팅인 걸까까지ㅎㅎ 벽의 시계나 계속 소리쓰는 것까지 관객이 인물들 말과 행동 외의 모든 것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해놔서 재밌다ㅎㅎ

[공연 종료 후]

 

공연 종료 후 포토타임 사진
무대 위에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배우들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토타임은 매번 있는 건가ㅋㅋㅋ 알았으면 미리 세팅해놨을텐데!! 너무너무 재밌게 봤다 좋았어>_<

얼마 전에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1 봤었는데 그래서 극 중에서 이야기하는 '겹'이라는 거에 대해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또 좋았네ㅎㅎ 스릴러 장르물 원래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스릴러물 특히 좋아하는데 너무 취향이었어ㅎㅎ

ㅋㅋㅋㅋㅋ아 근데ㅋㅋㅋ 샘이 진짜 말하는 방식이 너무 비호감이라서 제니 도대체 샘 어디가 좋아서 결혼을 했나요 싶었는데 제니랑 로렌이 대화하는 중에 그걸 말해서 속이 좀 시원했다ㅋㅋㅋ 진짜 궁금했다고!ㅋㅋㅋㅋ

진의로렌이 중간에 포즈같은 걸 취할 때가 있었는데ㅋㅋㅋ 하 그만 아이참 생각이 나버리는 거야... 하필 수트 차림이라서 더ㅠㅠ 그래도 이번에는 재밌는 극에서 진의배우를 보아서 즐거웠다 아이참은 진의매직으로도 도저히...ㅋㅋㅋ...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