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RRR 묭님이 사랑하시니만큼 재밌으리라고 당연히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ㅋㅋㅋㅋ 아 이제 자야하는데 너무 여러의미로 고자극이라 각성이 너무 되어버려서 잠이 빨리 들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 사랑 우정 액션 흥 판타지 간지 미모 어필 어느 것 하나 절대 한 발짝도 뒤로 빼지 않는 돌직구 무자비 어택인데ㅋㅋㅋ 나 원래 분명히 과하면 좀 아 부담스러운데요 이러는 타입인데 이 정도로 뚝심있게 에너지 레벨이 유지되면 그냥 스타일이고 간지인 거였다ㅋㅋㅋㅋ 아 진심 즐거웠다☺️☺️☺️

요즘 피곤한 상태라 혹시라도 보다가 잠들까봐 감상 타래 안 남기고 봤는데 이렇게 과각성될 줄 알았으면 쓰면서 볼 걸ㅜㅜ 근데 또 너무 집중해서 막상 남겼을 포인트 람 첫 등장 때 와 잘생겼다 / 람 과거에 3단 콤보로 아 이거 너무 슬퍼요 으아아아 이거나 남겼을 듯ㅋㅋㅋ 아니 쓰고 보니 람만 인상 깊었나 싶었을 것 같지만 아니.. 솔직히 제일 인상 깊은 건 사실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가지가지 다 자극적이고 정말 좋았고요ㅋㅋㅋㅋㅋㅋ 요즘 심장 헤테로 위주로만 뛰고 있었는데 헤테로와 브로맨스(이건 벨이라기보다는 명확히 브로맨스ㅋㅋ) 양쪽으로 강력하게 자극당한 거 굉장히 오랜만이고 이런 과자극 굉장히 즐겁다고 합니다. 이걸 왜 이제야 봤지 분명히 작년에 계속 봐야지 봐야지 했던 거 같은데 싶었는데 내가 작년 늦봄 부터 이사와 덕질 때문에 현생과 덕생 모두 계속 제정신이 아니었지 싶어서 좀.. 눈물나지만🥲 여튼 묭님께 1월 안에 볼게요 질러놓길 잘했다

아 진짜 어느 것 하나 허투로 펼쳐지지 않는 이런 꽉찬 자극적 해피 액션 판타지 로맨스 혁명물..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