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후기

20201226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드레스 리허설 중계 감상

by All's 2022. 11. 28.



캐스트 - 신성록 이지혜 강태을 이종문 임별 최성원 전수미 박준휘 임예진




(+) 트윗 감상

졔메르 등장부터 너무 귀여워서 웃느라 광대 아프군(행복)

톡에드몽 너무 커서 모자 씌워주느라 까치발 미친
미친 귀여움이다 였습니다ㅋㅋㅋ 컴트야 제발 내 말 자르지 마라ㅠㅠ

이때 졔메르 너무 안쓰러워 에드몽 소식이 없어서 하루하루 피폐해지는 연기 너무 가슴 아파ㅠㅠ 점점 정신 놓아가는 것도 보이고ㅠㅠㅠㅠ

파리아 신부 대단한 사람이긴 하다. 몇 십년을 지하에 갇혀 있었는데도 이름을 잊지 않고, 도망치겠다는 희망도 버리지 않고. 자기 존엄을 지키는 게 참 힘든 건데 멋있는 인물이야.

수미루이자 귀여우면서 멋있네ㅋㅋㅋ 시츠 중계 때도 잘하시긴 했지만 루이자들은 다 사랑이네ㅎㅎ

알버트 넘버들은 대부분 내용이 이상한데 알버트가 귀여워... 준휘알버트 영상으로도 귀엽군ㅋㅋㅋ 준혁알버트도 귀여웠지(아련)

태을몬데고 드레스 리허설에서는 대사 다르게 치셨네 근데 왜 당신 냄새는 없을까가 아니네? 첫공 때도 드레스 리허설처럼 하셨나....
→ 내가 본 거 총첫 아니지ㅋㅋㅋ 아이고ㅋㅋㅋ 졔첫공 때!!

그 자식 시체라도 가져다 줘라고 할 때 정말 그럴 수 있냐는 듯이 바라보는 졔메르 진짜 가슴 아파... 메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온 걸까 생각하면ㅠㅠ

톡몬테 지옥송 옷 잘 어울린다ㅎㅎ 1월 7일에 톡제 실물 케미도 봐야하는데ㅠㅠㅠㅠ 톡 본 거 중에 넘버도 몬테가 제일 잘 맞는 것 같아

14년 기다려놓고 메르한테 너무 쉽게 배신감 느끼는 거 아니냐 에드몽 이놈아 모드가 디폴트지만 알버트랑 듀엣 넘버 때 메르 회상할 때를 보면 참 간절히 그녀를 사랑했구나 여전히 머리 속 그녀는 저렇게 천사같구나 찡해지긴 해...

지금 보니까 알버트 파티에서 엄마 찾으러 다니네ㅋㅋㅋ 인사 시켜드리고 싶었니ㅋㅋㅋ

반지를 보니까 메르세데스가 계속 해서 너만을 사랑해왔다는 진실은 믿어지지 않고 자신을 배신하고 몬데고를 선택했다는 거짓이 차라리 믿을 만 한데 이제는 답을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런 느낌이었구나 에드몽 입장에서의 이 노래는. 메르는 그가 살아있음이 거짓같은 진실이고ㅠ

중계 내내 메르 안쓰럽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지만 정말 너무 안쓰럽고ㅠㅠㅠㅠ 세월이 흘러 정말 너무 좋아...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잊지 못 했던 사랑이 자신을 외면할 때 사랑의 증거를 없애려 할 때 세월 속에 사랑이 흩어졌다 느끼는 졔메르의 절망 너무 연기

태을몬데고 자포코 본 다음에 일부러 도발하는 거구나. 살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도발하는 노선이시구나 오..

기왕이면 메르가 행복해지는 게 좋긴 하지만... 정말...  마무리 너무 하 역시 이건 너무 너무 해ㅋㅋㅋ 그치만 메르가 행복하다니까
메르가 행복하다니까 괜찮아라고 쓴 거 좀 다 보여줘라 컴트야ㅠㅠㅠㅠ 왜 자꾸 잘라ㅠㅠㅠㅠ

돌려보기 하는 중ㅋㅋㅋㅋ 재택 출근 전까지 돌려보기 누려야지ㅋ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