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 강영석(나), 정동화(그), 원요한(피아니스트)
공연장 -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트윗 감상 옮김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석넷도 꽃촤도 난 참 좋아하지만 오늘 공연은 내 취향이 아닌 걸로ㅠ
내가 피곤해서 집중을 평소보다 못했지만 노선이 좀 어긋나는 것 같다.
영석넷 노선이 오늘 좀 순정인가 하다가 랜섬 노트 쯤부터 싸패 노선에 더 가깝게 변모했는데 꽃촤는 일단 네이슨의 애정 자체를 의심하지 않고 행동하는 쪽이라 내가 보기에는 둘이 좀 엇나간 느낌? 석넷이 오늘 원한 건 리차드 자체가 그의 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열망은 비치는데 그게 절절한 쪽은 아닌? 본인이 리차드보다 모자르거나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런 것 같은데 오늘 만난 느낌은 넷이 아니라 촤였으면 좋았을 것 같고, 거기에 14쓸 꽃넷이면 참 좋겠네 같은 쓸데없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애기넷이 꽃촤 자체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니 자신을 좋아하는 넷을 이용한다는 꽃촤의 노선 자체가 아예 안 맞는 건 아닌데 이 쪽도 넷이 자신을 연모의 감정으로 좋아한다는 바탕이니 결국은 어긋나게 된 것 같아서 다음에 크로스 또 하게 되면 서로 조금 더 합의를 하면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역할 크로스가 더 보고 싶...👀 마지막으로... 원피하고는 가능한한 안 만나고 싶어요. 너무 느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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