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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112

20170221 뮤지컬 팬텀 캐스트 - 박효신 이지혜 이희정 신영숙 손준호 황혜민 엄재용 박준우 쿄졔 세미막이었고 적당히 행복하게 좋게 보고 나왔는데 문제는 후기를 백업 안 하고 날렸다는 거지요.. 왜 그랬어 과거의 나ㅠㅠ 2017. 2. 25.
20170125 뮤지컬 팬텀 낮공 캐스트 - 박효신 이지혜 박철호 신영숙 이창희 이상준 황혜민 윤전일 박준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아마도 오늘도 매진이었을 쿄릭 공연! 하지만 팬텀은 이제 거의 늘 잘 나가는 터라 사람 많은 게 디폴트고, 그에 비하면 관크는 쏘쏘했다. 카리에르 기혼 커밍아웃 때 주변 웅성웅성하는 게 덜해서 오히려 좀 실망한(?)ㅎㅎ 문정음감은 데스노트하는 예당에 계속 있으시다는데ㅠ 그동안 계속 만나고 있는 부음감님이 뭔가 오늘따라 좀 더 느리다???싶은 마당에 생각보다 관객석도 덜 웅성거려서 쿄릭 회차치고 덕덕한 기분으로 관극했는데, 쿄릭 자체도 전에 봤을 때보다 좀 덜 아이같고, 크리스틴이랑 있을 때 제법 20대 초반 남자같은 느낌도 나서 쿄졔 귀엽다!하고 살랑살랑한 마음으로 잘 보고 나왔다. 끝 살짝 올리고.. 2017. 1. 26.
20170121 뮤지컬 팬텀 밤공 캐스트 - 전동석 이지혜 이희정 정영주 손준호 이상준 김주원 윤전일 이윤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기분도 컨디션도 영 별로라 양도해보려고 했는데 양도가 안 되서 봤는데 정작 보니까 또 좋았다.. 아 나란 호갱ㅋㅋㅋㅋㅋㅋ 영주칼롯은 몇 번 못 봤지만 보고 있으면 너무 슬프다. 자꾸 맘이 짠하다. 전에도 썼지만 한 번도 디바로 사랑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람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동릭은 1막에도 오늘 유난히 카리에르 앞에서 어리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2막에서부터 그 동안보다 한 3~5살 어려진 것 같았고, 동릭이 크리스틴에게 느끼는 감정이 로맨스보다 따스한 온정, 모성애에 가깝다는 거 처음 느껴봤는데 그게 또 쭉 설득력있게 좋아서 너무 신기했다. 오늘 졔크리도 전에 봤을 때랑 달리 카리에르와 벨라도바의 .. 2017. 1. 25.
20170107 뮤지컬 팬텀 밤공 캐스트 - 박은태 이지혜 이희정 정영주 이창희 이상준 김주원 윤전일 이윤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은팬텀, 영주카를롯타, 주원 벨라도바 처음 봤어서 그 분들 위주로! 먼저 영주카를롯타부터! 카를롯타는 굳이 골라잡아서 보지 않았더니 의도한 건 아닌데 계속 신여사만 보게 되어서 영주카를롯타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쪽도 나름의 매력이 있으셔서 나쁘지 않았고 괜찮았다. 노래로 생각하면 개인 넘버에서는 전혀 아쉬운 구석 없었고, 떼창에서만 신여사 있을 때보다는 짱짱한 느낌이 덜 해서 그것만 아쉬웠음. 그동안 신여사로 카를롯타를 만나면서 카를롯타와 무슈 숄레의 노후를 방해하는 에릭의 민폐력에 혀를 찰 지언정 신카를롯타 자체에 대해서 동정심을 크게 느끼지는 않았는데 오늘 만난 영주카를롯타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 2017. 1. 9.
20170103 뮤지컬 팬텀 캐스트 - 전동석 이지혜 이희정 신영숙 손준호 이상준 황혜민 엄재용 박준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팬텀 이번 캐슷이 너무 취향 저격인지라 S석 쿠폰을 핑계로 1일 낮공 보고 3일도 본 건데 하루 쉬고 왔다고 신정 날 좀 컨디션이 안 좋고 매끄럽지 못 한 구석도 보였던 대부분의 배우들이며 스태프들이 기합이 다시 들어간 느낌이었고, 특히 동배우는 하루 만에 목 상태도 좋아지고, 인물도 더 깔끔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날 관극을 지혜크리 파리의 멜로디ㅇㅅㅇ)99 지혜크리 Home>_ 2017. 1. 4.
20161206 뮤지컬 팬텀 캐스트 - 전동석 이지혜 이희정 신영숙 이창희 이상준 황혜민 엄재용 이윤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결론부터 말해서 어제 공연히 좋았고, 그래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옷을 3겹을 껴입고 갔는데도 감기 걸려서 목이 너무 아픈데 공연 별로였으면 진짜 너무 슬펐을 거야ㅠ 이게 다 아직도 공사가 안 끝난 블루스퀘어의 괴상한 구조에서 북카페 가서 커피 찾는다고 고생해, 객석 3층 간다고 또 야외 계단 뺑뺑이 돌아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서 화딱지가 나지만 푸념은 이쯤에서 관두고 후기 푸는 걸로. 팬텀은 초연은 못 봤는데 줄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는 상태였는데, 자주 다니는 사이트의 후기들을 보기도 했고, 그때 스터디용으로 어느 분이 올려준 오페라 디바의 삶을 정리한 네이버 캐스트 내용도 읽었는데, 특히 .. 2016. 12. 19.
20160628 뮤지컬 스위니 토드 캐스트 - 양준모 전미도 윤소호 이지혜 김성철 서영주 공연장 - 샤롯데 씨어터 시티가 생각보다 좋은 자리를 줘서 사블 7열 사이드에서 스피커에만 가아끔 가려가며 나쁘지 않게 보고 왔습니다. 사블이 이 정도면 중블은 넉넉한 인심으로 10열까지는 나쁘지 않을 듯. 주말에 조옥으로 자첫을 할 때 무대한테 낼 화는 다 내고 봤는데 그렇다고 괜찮아 보이지는 않..... 여튼 그래서 무대는 다시 봐도 허접하지만 시티는 착한 가격이고 오늘 캐슷인 양미도가 꽤 흡족했기에 오늘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기억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공연 보면서 양스위니랑 미도러빗에 만족한 건 둘이 자신의 인물을 잘 받아들여와서 그들의 맥락이 이해가 간다는 게 가장 컸어. 난 사실 양준모라는 배우에게 늘 일정도 이상의 호감을 갖고 있어도 강한 .. 2016. 7. 3.
20160625 뮤지컬 스위니 토드 낮공 캐스트 - 조승우 옥주현 윤소호 이지혜 이승원 서영주 공연장 - 샤롯데씨어터 난 늦덕이라 이 극에 대해서 극으로 아는 건 한뮤대인가에서 축공한 영상 밖에 없고, 예에전에 영화로 접했었다. 영화를 보면서는 '아 정말 내 취향 아닌 메시지이고 팀 버튼이 되다만 극을 만들었네. 근데 노래는 몇 개 맘에 들고 러빗이 스위니와의 미래를 꿈꾸는 장면이 굉장히 희한한데 사랑스럽다.' 정도의 감상을 받았었다. 여튼 그런 고로 나는 2007년에 올라온 뮤지컬 해븐이 제작한 스위니 토드가 아니라 2008년 개봉했던 팀 버튼의 영화 스위니 토드와 이 극을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봤는데.. 보고 느낀 건 아 영화가 차라리 돈을 더 들였으니 볼게 있었구나...ㅠㅠ였다. 허접하다는 말을 좀 접하고 가긴 했지만 공연장에 들어가자마자.. 2016. 6. 27.
20150405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밤공 무대인사 △ 이지혜 무대인사    △ 이지혜   △ 김봉환   △ 김태문    △ 류정한     △ 리사, 류정한, 이지혜     △ 류정한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