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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훈41

20181201 뮤지컬 팬텀 밤공 캐스트 - 정성화 김순영 윤영석 정영주 백형훈 최석준 김주원 이현준 박예준 뉴뉴 캐스팅 봐야지 했지만 김유진 뉴크리가 순영씨로 교체되었고, 순크리 좋아하는데 언제 봐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어머나 쌩유했고 공연 보고 나니 당일 회차 퀄리티에도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변경이라고 본다. 바뀐 걸 기뻐하면서 미안하기도 해서 김유진 크리스틴 뭐 나쁜 일 있어서 바뀐 거 아니길 기원했다ㅋㅋㅋ 정성화 에릭이 1막에 있는 달달하고 애절한 스타일의 넘버 소화가 아쉽고 나중에 생각하니 긴장을 했던 건가 싶다. 1막보다 2막이 넘버도 연기도 더 좋더라. 실물 영접은 시상식 등에서 본 게 다였지만 그 기준으로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 노래 걱정 크게 안 한 거 치고 재연 때 봤던 에릭들에 비해서는 은이나 동보다는 성량이나 작은 게.. 2020. 6. 20.
20181130 뮤지컬 팬텀 드레스 리허설 캐스트 - 임태경 이지혜 윤영석 김영주 백형훈 최석준 최예원 이현준 박준우 후기 쓰기 귀찮은데 보고 온 티는 내고 싶어서 쓰는 후기ㅋㅋ 시작 전에 요한슨 연출이랑 통역이 같이 나와서 리허설이라 무대나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중단이 있을 수 있니 어쩌니 오늘 아예 처음 하는 임태경 응원해달라느니 우리의 열정을 좋게 봐달라느니 어쩌구저쩌구하고 난 뒤에 김문정 음감 지휘로 공연 시작함. 난 팬텀 블퀘에서 처음 봐서 그런가 무대 자체는 크게 변한 게 없던데 처음 시작할 때 조금 좁아진 거 때문인가 약간 색다르게 보였는데 공연 진행될 수록 아 달라진 거 없구나 함. 무대 대도구 움직이는 스태프들 한 두번씩 보였고, 까를롯타 세트 움직이는 걸 제일 못 하더라ㅋㅋㅋ 다 내꺼야 전에 분장실에 숄레 데리고 들어올 때 계속.. 2020. 6. 20.
20140926 일단 드루와 - 그대가 보시기에 포토타임 △ 이지숙, 문성일, 손유동, 백형훈, 최성원   △ 이지숙   △ 문성일    △ 백형훈, 최성원   △ 손유동, 이지숙, 문성일, 최성원, 백형훈   △ 문성일   △ 최성원, 이지숙, 문성일, 백형훈    △ 최성원   △ 문성일 2016. 3. 13.
2014072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낮공 커튼콜 △ 전성우, 문성일   △ 정순원, 김종구, 최대훈, 전성우, 문성일, 백형훈   △ 문성일, 백형훈     △ 김종구, 전성우   △ 전성우   △ 문성일   △ 문성일, 김종구   △ 문성일    △ 전성우      △ 문성일   △ 김종구  △ 이지숙, 문성일, 김종구    △ 전성우, 백형훈   △ 김종구, 전성우, 백형훈 2016. 3. 13.
20160304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캐스트 - 정영주 이정열 백형훈 오소연 안재영 임현수 공연장 -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 후기라기보다는 공연을 보면서 느낀 단상! 오늘 보고 참 좋았는데 그게 좀 의외였다. 넥은 작년에 칼린다이애나 정열댄 재림게이브 전성민나탈리 형훈핸리로 자첫하고 그때 재밌게 잘 보고 나와서 더 안 보려고 했는때 퐁당퐁당 챙기게 되었지만 나름 예뻐해서 필모 챙겨보는 편인 백형훈배우가 게이브 한다길래 오소리랑 재영헨리도 궁금한 겸 오소리-훈게이브만 맞춰서 잡아보니 정열댄 빼고 캐슷이 다 달라졌다. 이게 처음에 공연 시작할 때는 여전히 좋은 정열댄, 초면이지만 예쁘고 센 척 하지만 눈이 울망울망하고 노래도 좋은 오소리, 간만에 만나는데 약쟁인데도 거참 사람 설레게하는 재영헨리까지는 셋 다 맘에 들어서 이들에게는 오 좋네 하고 .. 2016. 3. 12.
20151219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낮공 캐스트 - 박칼린 이정열 최재림 전성민 백형훈 임현수 공연장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트윗 감상 올해 본 극 중에 가장 세련되고 가장 신경증적인 극. 행복과 비극은 너무 가깝고 반복되며 아름답고 잔인하다. 다시 안 보고 싶은 건 아닌데 진짜 본 극 중에 손에 꼽게 멘탈이 털리는 극이었다. 줄거리를 알고는 있었는데 그 표현 방식이 이럴 줄이야.. 반복되는 고통... 끝나지 않는 싸움. 몇 번 더 보고 싶지만 회전문은 힘들 듯. 스포 많은 후기가 특징이지만.. 진짜 뭘 써도 스포일 느낌이라 뭘 쓰지를 못하겠는 느낌이고요ㅠ 이야기빼고 둘러둘러 잘 얘기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진짜 앓는 분들이 왜 많은 지 보면서 실시간으로 계속 이해함. 2010년인가 11년에 엠사 문화 프로그램에서 넥 소개 영상을 보고.. 2016. 3. 12.
20150903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트 - 조정은 전동석 최민철 윤영석 이정화 백형훈 윤예담(루돌프 아역)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오늘 공연이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들어서 (막귀라 다행이다. 남들은 현입이 된다는데 난 오케가 이상한 걸 잘 모르겠다!! 난 원미솔 지휘의 수준이 아니면 홍익인듯ㅋㅋ 지킬이랑 베어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ㅋㅋ) 지금 감정 그대로의 감상 날아가기 전에 남기고 싶어서 쓰기 시작은 했는데 너무 졸려서 글이 중구난방 제정신 아닐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합니다...라고 어제 쓰다가 잠들어버려서 지금 다시 이어쓰는 중ㅋㅋ 1일날에 엘리 옥동으로 엘리 자첫할 때 '되게 막장 드라만데 재밌네!! 근데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하고 지른 건데 1일과 다르게 난 지금 매우 슬프고, 보면서 맘이 아팠고, 그래도 그게 공연이 .. 2016. 3. 12.
20150901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트 - 옥주현 전동석 최민철 윤영석 백형훈 루돌프 아역 김선준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진짜 완벽한 머글이던 초연부터 지하철 광고보고 희한하게 끌려서 보고 싶어했는데 초재연 때는 머글이라 가격 자비리스라고 패스했다가 이번에도 그냥 넘길 뻔 하다가 괜히 급 끌려서 카톡 30% 할인으로 멀리서 볼 거 노래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로 봐야지!!하고 옥동에 옛 아이돌 오빠들 팬질하던 수니심으로 괜히 싫어하는 이지훈과 주말을 제외하니 오늘 캐슷만 남아서 봤는데 결론적으로 재밌었다. 2층이 음향이 문제인지 내 귀가 안 좋은 건지 오늘 전반적으로 가사를 잘 못 알아듣겠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떼창들이 특히 그래서 공연 보는 중간에 얘네 무슨 얘기하는 거야?라고 물음표를 한 번씩 띄우고 그랬다. 특히 넘버 제목.. 2016. 3. 10.
20150227 뮤지컬 thrill me 캐스트 - 백형훈(나), 문성일(그), 신재영(피아노) 공연장 -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스포가 있습니다. 핫훈은 1월 말인가에 보고 엄청 오랜만에 본 건데 그 사이에 훈넷 연기가 더 많이 좋아져서 or 핫촤가 초반 때랑 노선이 많이 달랐는데 그 감정선이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실수를 안 하려는 건지 천천히 흘러가서 좀 루즈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는데 초반부랑 킵유딜부터 파이널 쓰릴미까지가 너무 좋았어서 기립할 마음 들어서 커튼콜 때 바로 일어남. 그동안 쓰릴미를 몇년 간 봐오면서도 파이널 쓰릴 미 때 절대 배신 안 해라는 대목을 부르는 네이슨의 마음에 대해서는 늘 조금의 의문감이 남아있었는데 오늘 핫훈에서의 훈넷은 리차드를 믿지 못해서 라이플 때 그를 상처준 게 언제나 미안했고 후회스.. 201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