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실황 중계 감상

캐스트 - 김대현 임규형 신창주 이종석 권정수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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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방송 목소리 들뜬 거 귀엽다ㅋㅋ 밝구만

나 이런 소재 너무 약한데 초장부터 이러기 있나ㅠㅠ 수현이 지켜ㅠㅠㅠㅠ

헐 반전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방향이었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 빙의물 유행이 연뮤 쪽까지 뻗었을 줄이야ㅋㅋㅋ 흥미진진하네

승우랑 종우는 무슨 사일까?

상태 너무 맘 쓰이는 타입이야ㅠㅠㅠㅠ 좋아하는 걸 잘하지 않아도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 너무 대단해ㅠㅠ

여기 애들 수현이 괴롭히는 애들 빼고 순진해서 귀엽다ㅎㅎ 15년 구천 떠도는 형님들도 순진해서 귀엽다 바다 가고 싶어서 땡깡이라니ㅋㅋㅋㅋ 물론 쌤 입장에서는 머리 아프겠지만ㅋㅋㅋㅋ

순진하단 말 취소ㅋㅋㅋ이 형님들 자기들은 죽었다고 너무 막 나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일단 지른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프로필 사진들 보통 실물보다 아니긴 한데 구천 형님들 3인방 다들 프로필이 별로라 얼굴 끼워맞추는 거 이제 끝났다ㅎㅎ

종우 바다에서 무슨 일 있었나.... 맘 쓰이네ㅠ 상태 근데 바다 혼자 관심없는 것처럼 하더니 튜브 끼고 온 거봐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상태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 애기들 친해지는 과정 뭉클하고 귀엽다

아이스크림도 받아오라구 수현아ㅋㅋ 다인이는 근데 아이스크림... 혹시 다인이 아버지신가ㅠㅠ 아 진짜 이런 거 왜 맞고 그래ㅠㅠㅠㅠ 이 정도로.. 눈물 난다고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잖아요ㅠㅠㅠㅠ 종석다인 목소리는 또 왤케 이뻐ㅠ 눈물나게ㅠㅠㅠㅠ 

종우 시퀀스가 순서로는 괜찮은데 비중이 극 전체 이야기 분량에 비해 너무 긴 거 아닌가 싶은데 이건 머리가 하는 얘기고 보는 마음으로는 뭉클하네ㅠㅠㅠㅠ 애들이 종우가 맘에 걸려서 못 갔나봐ㅠ 맘 아파ㅠㅠ
 
규형배우 절케 자그마한데 덩크도 넣어야하느라 연습할 때 힘드셨겠다 급 생각하기ㅠ 애들 시합 졌다고 슬퍼하는 거 봐 농구 진심됐어 귀여워ㅠㅠ

전리농 너무 사랑스럽고 따순 이야기였다ㅠ 수현이 학폭 문제는 그래서 어케 해결인데요 싶은 생각+걍 끼워넣기여도 좋으니(구청 직원 역은 여배우 한 명 넣어서 해줘도 좋잖아요 다인이 엄마 멀티로 넣어주세요 개런티 걍 좀 더 쓰자) 여캐 넣어주세요 싶은 아쉬움 있지만 잔뜩 힐링함ㅠ 음악도 상큼하고 이야기 따뜻하고 너무 좋았다ㅠㅠ 사랑 받는 극들이야 당연히 그럴 만해서 받는 거지만 진짜 곱고 좋았어ㅠㅠ

여캐가 있다가 사라졌단 극이 전리농이었나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맞네ㅜ 초연에 쓰임이 엄청 별로였다고 나오는데 나쁠 때 없애서 정리하는 건 너무 쉽고 안이한 길이니까 좀 더 노력해서 다시 넣는데 잘 넣는 길 해봅시다! 예쁜 극이 더 좋아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