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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20211114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네이버 온라인 중계 감상

by All's 2022. 12. 4.




캐스트 - 규현 임선혜 윤영석 신영숙 에녹 임기홍 김주원 윤전일 이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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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일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심장 터지는 줄ㅠㅠㅠㅠㅠㅠㅠ 선크리 사랑스러운 거 봐ㅠㅠㅠㅠㅠ 크리스틴 천사ㅠㅠ 헤어도 가발 아닌 거 봐 너무 예뻐ㅠㅠ

ㅠㅠ맞아 규릭은 파얼사한테 좀 다정한 편이었지ㅠㅠ 그렇지라니ㅠㅠ 되묻다니ㅠㅠ

흑흑 중계로 봐도 삼지창 가면 극혐이야 진짜 미치겠다ㅋㅋㅋ팬텀 그리운 건 그리운 거고 싫은 건 싫은 거ㅠㅠ

우리 요미 진짜 넘 귀여워ㅠㅠ 젤푸도 그립지만 요미 귀여워ㅠㅠ

ㅋㅋㅋㅋ2명 볼 수 있어서 같이 보는 친구가 칼롯 노래 못 하는 역이라면서 왤케 잘 부르네 그쵸 그렇죠 우리 신칼롯 개쩔죠 히히 파리 애들 귀가 다 썩었다구

자기 머리 너무 예쁘다 긴 머리 크리스틴들은 저렇게 공연에서도 해주면 안 되나

우리 크리스틴 너무 귀엽다(악개) 홈 마지막 내고향 선크리 성량 덜 숨기시는 거 티가 아무래도 덜 나네ㅠㅠ 그래도 좋다ㅠㅠ

ㅋㅋㅋㅋㅋ나 레슨 때 에릭크리만 봐서 칼롯 뭐 하는 지 이제 처음 봐ㅋㅋㅋ

헐 꼬미가 요미 머리 털어주는 거 왜 안 잡아!! 그거
헐 장난 안 치네.. 아쉽다 기대했는데 박제용이라 장난 안 치나봐ㅠㅠ

유아뮤직 선크리는 순진하고 반응이 해맑고 선뜻해서 그 어림이 참 사랑스럽지ㅠㅠ 얼마만에 보는 지ㅠㅠ

비스트로에서 골고루 본다고 봐도 크리 위주로 봐서 못 봤던 시점들 보니까 신기해ㅋㅋㅋ
하ㅠㅠㅠㅠ 선크리 진짜 실제로는 웅장해지는데 그건 어쩔 수 없구나 폰으로 들어서 그럴까ㅠㅠ 여튼 개쩐다구요ㅠㅠㅠㅠ

아 진짜 난 비스트로가 너무 좋아ㅠㅠ 모든 사람들이 음악으로 크리스틴에게 사랑에 빠지는 마법ㅠㅠ 구석에서 카를로타는 슬퍼하지만 속상하지만ㅠㅠㅠㅠ

브라바 브라바 브라비시바! 윤카리 이거 진짜ㅠㅠ

원래 공연이라면 보게 되는 비스트로 중에 카리에르가 벨라도바 떠올리며 뭉클해하는 그런 거는 아무래도 안 잡히는 구나 좀 아쉽다(이랬는데 일하느라 대충 봐서 놓친 거고) 오 직알보니ㅠㅠ 역시 있었구나ㅠㅠㅠㅠ 흑흑 진짜 카리 쓰레긴데... 동정심 가게 하지 마요ㅠㅠ

샹동 크리 떠나는 뒤 보는 에릭은 위에서 잡아야 길거리 쓸쓸한 거랑 함께 미장센이 더 잘 나오는데 몬테 때도 그렇고 2층 뷰에서 아름다웠던 씬은 잘 못 살리는 거 같아

규릭은 확실히 여리고 안쓰러워ㅠㅠ

보는 게 아니라 거의 절반은 듣는 상태라 아 진짜 아쉽다ㅠㅠ

ㅋㅋㅋ크리스틴한테만 스윗한 녹샹동... 오페라 하우스 식구들한테 성질 엄청 냄ㅋㅋㅋ

방금 에릭 클로즈업 너무 좋았다ㅠㅠㅠㅠ 지금 씬 최애랑 같이 있고 싶은 덕후의 자기합리화라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에릭이 자기 출생 얘기하면 맘이 아파지고ㅠㅠ

ㅋㅋㅋㅋ이제야 에릭 수트에 반짝이 있는 거 알고 친구한테 나 이제 알았어 했더니ㅋㅋㅋ 'ㅋㅋㅋㅋㅋ보고 지하에 사는 주제에 럭셔리하다 생각했는디'라고ㅋㅋㅋ 그치.. 자첫에도 도련님인 거 티나지ㅋㅋㅋ

파밍아웃... 간만에 들었더니 새삼 빡치네.....

ㅠㅠㅠㅠ같이 보는 친구가 카메라 못 잡는다고.. 공연 안 본 사람도 아는... 주원전일인데 이거밖에 못 잡는 거 실화냐 지금 씬 정도는 차라리 쭉 풀로 잡고 표정은 아베마리아부터 클로즈업 해야지 뭐하는 거야ㅠㅠ 늙카리가 벨라도바 쓰러질 듯 할 때 손 뻗는 걸 그 각도로 잡는 게 어딨니... 뭐하는 거니... 팬텀 과거 씬 연출에서 늙카리 - 벨라 - 젊카리 / 늙카리 - 젊카리 - 벨라 동선은 시선으로 주는 이야기가 확실하게 있는데 괴로울 정도로 못 잡았네... 그럼에도 물론 주원전일은 쩔지만ㅠㅠㅠㅠ 윤카리 주원 전일 너무 좋지만ㅠㅠ

시목 에릭 비명 가슴 아파ㅠㅠ

앵글 욕 계속 했지만 진짜... 윤-주원-전일 최고 흑ㅠㅠ

ㅋㅋㅋㅋ카를로타 맞말 대잔치 간만에 들어도 속시원! 니가 돈냈냐고ㅋㅋㅋ
 
ㅠㅠㅠㅠ쑥쓰러워하는 에릭크리 너무 귀여워 사랑해ㅠㅠㅠㅠ 피크닉이다 피크닉ㅠㅠㅠㅠ 선크리는 학명 잘 말하는 구나 귀여워ㅠㅠ (대충 비슷하게 말하고 말던 우리애도 사랑해)

그게 사랑이면 나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선크리 클로즈업 반칙(좋다는 얘기)
몰래 보면서 울면 안 되니까 꾹 참는 중ㅠㅠ 선크리 화사한 미소가 너무 태양같아서 진짜ㅠㅠ

저주해 때 차마 가운 던져버리고 못 하고 주저앉는 에릭들 사랑하지..ㅠㅠ

you are my own 보면서.. 핸드 헬드 굳이 왜 쓰냐고 친구가 감정 깨진다고 했고 속으로 욕하고 있었는데 동의하고.. emk야 극장 개봉 전에 다른 각도 고정 클로즈업 있으면 바꾸렴 대체 연기하고 있는데 왜 뒤통수에서부터 나가...

간만에 봤더니 아무리 덜 미워하는 윤카리여도 빡침이 올라온다 화가 난다.. 진짜 카리에르 비겁함이 이 모든 비극의 씨앗이고 속상하고 슬프고 열받고ㅠㅠㅠㅠ

회사에서 울 위기에 또 처했었는데 총 쏘고 난 뒤 슬로우가 너무 깨서 위기 넘김. 영화 개봉 때는 슬로우 치우자.. (그럼에도 이미 과몰입 덕후는 슬프지만 퀄리티 소중하니까)

가면으로 가려진 얼굴 쪽에 입 맞춰 주는 거 진짜 너무ㅠㅠ 너무...ㅠㅠ

커튼콜 인물들 앙상블 등장~카리까지 잘리는 거 왜 때문이죠. 왜 크리 에릭 노래 소리만 나와요. 그거 다 나와야지ㅠㅠㅠㅠ

커튼콜 마지막 연출 좋다고 친구가 인정해줬다(함박웃음)
덕후 뻐렁치게하는 연출이라고(암요암요)
흑 팬텀 사랑해ㅠㅠ

요미꼬미(구 젤푸)는 찐이라구 히히



영상이 남아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긴 한데, 진짜 사랑하지만 핸드헬드 카메라도 썼고 이 쪽 각도도 썼고 막 그렇게 투자 많이 한 티를 편집에서 내고 싶은 맘은 알겠기는 한데 클로즈업 타이밍이나 방향이나 무빙캠 동선이 아쉬운 편집이 너무 많아서ㅠ 지금 상영 전에 총편집 미리보기이고 수정될 가능성이 적을 거 같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재편집 해주면 좋겠어. 유아뮤직 도입 전에 암전 타임 길었던 거는 진짜 수정해야할 부분이고, 벨라카리 씬은 카메라 전신으로 안무 동선 쭉 따라가는 거 등등 오히려 감정 몰입 깨는 게 있어서ㅠ 더 노력해줘요 사랑하는 팬텀이 너무 좋은 캐슷으로 영상화 남는데 너무 클래식한 앵글이라도 전달력이 더 좋게 남으면 좋겠어ㅠ

그치만 더 집중 못하게 바빠서 제대로 못 본 1막 에릭크리 돌려보면서 벅차는 중인 오타쿠ㅠㅠ 흑 사랑해 팬텀ㅠㅠ

비스트로를 끝으로 천사를 보내야 할 듯 ㅠㅠ 6분 안에 다 나오려나?ㅠㅠ

미친...샴페인 잔 들고 감격한 윤카리 표정 반칙ㅠㅠㅠㅠㅠ 그리움과 감탄과 후회와 감격이 어떻게 그렇게 섞여있어요 아 미친ㅠㅠ

비스트로 끝나고 다급히 피날레로 돌려서 보고 있는데 경고창 떴다.. 찐으로 끊기는 거 언제려나 커튼콜의 커튼콜까지는 보고 싶어ㅠㅠ 

ㅠㅠㅠㅠ가지마 팬텀ㅠㅠㅠㅠ 모바일은 시간 이동만 안 하면 쭉 가는 구나 그래서 커튼콜까지는 다 봤다 흑 사랑해ㅠㅠ

규선 사랑스럽고 순수한 청소년들이라 둘이 잘 맞을 거라고 따로따로만 봤어도 생각은 했는데 진짜 넘 사랑스러웠고ㅠㅠㅠㅠ 내 최최최애 페어는 동졔고 규선 각각으로 은선 규졔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이 페어 박제 남은 거 너무 좋다 클래식하고 사랑스러운 팬텀이야ㅠㅠㅠㅠ 이거 잘 되어서 다음 상연 때 다른 페어 영상화도 되길 바라는 건 과한 욕심이겠지만 그래도 일단 규선이 남은 거 좋다 너무 사랑스러운 에릭크리라 행복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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