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트위터에도 올리고 자주 가는 커뮤에도 올리고 그렇게 올려놓은 뒤에 블로그에 옮기는데 그 과정은 상관없고 여러 경로에 이야기를 하는 거 자체는 좋은데 좀 의욕이 떨어진다.
그냥 연뮤덕질 자체에 요즘은 현타가 좀 온다.
6월에 만난 스위니로 현타 거세게 받은 게 그 뒤에 좋은 관극 기억을 얻고도 내가 왜.. 싶어지게 만드는 부분도 있고, 연뮤 관극에 들이는 돈과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자꾸 생각하게 함.
뭐 실제 통장이 텅장에 가까워진 것도 현타를 가속화하는 것도 있지만.. 여튼 요즘은 좀 관극 자체가 우울하다.
오죽하면 카메라랑 렌즈 팔아버릴까, 커튼콜 찍는 건 또 뭔 의미야 싶어지기까지 했으니ㅋㅋ
그래도 일상용으로 가족들 찍을 때 좋아해주시는 부모님 보면 좋으니 일단 카메라 처분 욕구는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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