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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풍래15

20240310 뮤지컬 여기, 피화당 낮공 캐스트 - 정인지 조풍래 정다예 백예은 류찬열 [줄거리] 병자호란이 끝난 17세기 후반의 조선, 전쟁통에 청나라에 끌려갔던 여인들은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그들을 맞는 건 정절을 잃었다며 손가락질하는 가족들 뿐. ‘가은비’ 역시 사대부 가문의 명예를 이유로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같은 처지의 ‘매화’, 몸종 ‘계화’와 함께 사람들을 피해 산 속 동굴에 숨어들어 그 곳을 ‘피화당’이라 이름 붙이고 살아간다. ‘피화당’의 여자들은 생계를 위해 이야기를 써서 내다 팔고 저잣거리에서 익명의 작가가 쓴 이야기는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한편, 선비 ‘후량’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고자 저잣거리에 벽보를 붙이지만 아무도 그의 글을 읽어주지 않는다. 모두가 이름 없는 작가 선생의 글을 읽는 것을 본 후량은 작가에게.. 2024. 3. 11.
2022120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커튼콜 여신 - 이지숙영범 - 조성윤순호 - 김리현창섭 - 윤석원석구 - 임준혁동현 - 조풍래주화 - 원우준(문성일) (F) 2023. 1. 5.
20210617 뮤지컬 레드북 커튼콜 안나 - 차지연브라운 - 서경수로렐라이 - 조풍래도로시/바이올렛 - 방진의존슨/앤디 - 원종환헨리/잭 - 김승용 2023. 1. 5.
2022120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낮공 캐스트 - 이지숙 조성윤 김리현 윤석원 임준혁 조풍래 원우준(문성일) (+) 트윗 감상 이렇게 울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계속 많이 울어서 허름해짐ㅠㅠㅠㅠ 한정석 박소영 이선영 트리오는 계속 해서 좋은 뮤지컬을 만들겠지만 그들의 시작이 된 이 따스한 이야기를 만든 것도, 꾸준히 계속 더 다정하면서도 아쉬울 부분을 바꾸는 그 마음으로도 정말 좋은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낼 사람들이라는 걸 새삼 고맙게 확인했다 이해할 수 있는 슬픔이 많아져서 더 가슴이 아프지만 그만큼 따스하고 정말 좋은 이야기 전에 여보셔로 만난 배우는 지숙여신님과 핫주화 뿐이었는데 여전히 따스하고 사랑스러워서 반가운 두분과 (사실 대부분 여보셔 경력직이시지만) 새롭고 또 다르게 좋은 네분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극이 여전히 따스하고 아름답고.. 2022. 12. 13.
20210719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온라인 녹화 중계 캐스트 - 최연우 성두섭 정휘 홍우진 강기둥 조풍래 손유동 (+) 트윗 감상 일 하는 중이라 제대로 못 보겠지만 그래도 본다 여보셔ㅠㅠ 너무 보고 싶었어ㅠㅠ 시작 상관들 목소리도 바뀌었구나 초연부터 삼연은 같은 사람이었던 거 같아서 신기해ㅎㅎ 기둥석구 되게 센 캐 느낌이네 시작은ㅋㅋㅋ 역대 본 석구들 다 부들부들한 사람들이라 괜히 웃김ㅎㅎ 섭시 목소리 너무 좋아ㅠㅠㅠㅠ 키다리 꼭 다시 와주세요.... 저 봐야해요ㅠㅠ 세트랑 조명 꽤 달라졌다? 삼연까지만 보고 안 봤던 고인물 세상 신기한 상태 '처음 본 바다 설레는 기분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탈출 모의 전인 떨리는 상황 속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주화의 사랑스러움이 정말 좋아 다시 바빠져서.. 역시 집중해서 볼 수가 없구나.. 소리만 겨우 듣는.. 2022. 12. 3.
20210617 뮤지컬 레드북 캐스트 - 차지연 서경수 조풍래 방진의 원종환 김승용 (+) 트윗 감상 레드북은 정말 좋은 이야기야ㅠㅠ 차근차근 인물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그리는 이야기 너무 사랑해ㅠㅠ 자신이 누군지 확신할 수 없어서 흔들리는 사람에서, 브라운의 인정 같은 거 필요없이 내가 나로서 소중했던 기억과 그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그걸 마음껏 이야기하는 나를 사랑하게 되는 강해진 사람으로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차안나를 어떻게 안 사랑해ㅠ 미숙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받아가며 하나씩 자신의 틀을 깨고 마침내 성장하는 이야기 정말 너무나 사랑하는데 안나는 말할 것도 없고 안나 말대로 경험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던 브라운을 안나가 변화시키는 과정도 너무 좋고, 그 이전에 브라운에게서 작가가 되려는 동기를.. 2022. 12. 3.
20160323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밤공 커튼콜 △ 최정수  △ 김백현 △ 박석용   △ 신주아 △ 조풍래  △ 조풍래, 신주아  △ 하선진   △ 김도빈    △ 박영수 2016. 3. 24.
20160323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밤공 캐스트 - 박영수(윤동주), 김도빈(송몽규), 조풍래(강처중), 김용한(정병욱), 하선진(이선화) 외 서울예술단 단원 공연장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캐스팅 보드가 선화 개인 말고 따로 없어서 예매 사이트 상세 정보 캡쳐! 윤동주의 시는 학교에서 교과서에 있는 정도 밖에 잘 모른다. 역사를 잘 모른다는 걸 고백하는 건 늘 부끄럽지만 그래도 원래 아는 척을 할 수 없으니 쓰게 되는 부끄러움. 게다가 「별 헤는 밤」이라는 시는 윤동주의 시를 읽고 들어본 것 중에서 가장 좋아함에도 사실 그 의미를 잘 몰랐었다. 어렸을 때 컴퓨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한글 타자 연습에서 참 고운 말들이 많아 뜻도 생각지 않고 무작정 좋아하던 게 이어졌었는데, 오늘 윤동주, 별을 쏘다를 보면서 「별 헤는 밤」이라는 시를 이제야 .. 2016. 3. 24.
20150905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밤공 커튼콜 △ 변재범   △ 이광호  △ 최정수  △ 정유희  △ 고미경  △ 조풍래  △ 김도빈  △ 고훈정   △ 금승훈     △ 박영수         △ 차지연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