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 카이 강홍석 이지혜 민경아
(+) 트위터 단상
헐 플북에 셋리보는데 너무 떨려 누가 루시 누가 엠마 하시는 거지😍
꼬묭님이 짚어주셔서 띵콥미 부르시는 거 발견 나 실제로 처음 들어 세상에ㅠㅠ 유튭 엄청 봤는데ㅠㅠㅠㅠ 졔크리 think of me 진짜 꾀꼬리.. 요정.. 천사.. 음악의 천사.. 라센 오유 얼른 와서 졔크리 올리라고ㅠㅠㅠㅠ
ㅠㅠㅠㅠ졔크리 카릭 홈에서 서로 마주보고 듀엣파트 부르는데 과몰입 덕후 무대 위에 에릭이랑 크리스틴이 같이 서서 마주 보는 게 뭉클해서 속으로 오열함ㅠㅠㅠㅠ
그리고 졔크리가 내 사랑 부르는데 혼자 부르고 있는데도 너무 절절해서... 그리고 팬텀 너무 그리워서... 졔크리 너무 여전히 당연히 간절하고 절절하고 그와중에 노래는 너무 아름답고 진짜 망원경으로 보는데 눈물 맺혀서 혼났다ㅠㅠ
경아배우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플북 셋리에서 보고 오 기대된다 이랬는데 너무 온 진심을 다해 부르는 게 느껴져서 이때도 울컥하고 눈물 맺힘ㅠㅠ
홍석배우는 간만에 뵈었는데 오늘 부르고 계신 노래들이 드큘 넘버보다 확실히 잘 붙으시네. 헬싱으로는 좋은 인상은 아니었는데 괜찮괜찮
카배우 카릭모드일 때는 그 어디에 가사 약간 읊조리신 건지 흘리신 건지 애매한 부분들이 살짝 있어서 오늘은 조금 아쉽네 하고 있었는데 1부 마지막 난 괴물 진짜 너무 잘하셔서 카괴 그리워짐... 삼연 카앙괴 진짜 사랑했다ㅠ
셋리에 영웅 넘버라고 있던 부분에 뮤지컬 하이라이트 메들리 연주했는데 시카고 죽어도 싸지~ 죽어도 싸지~ 이 넘버 말고는 모르겠어서 정확히 어떤 넘버들인지 모르겠어ㅠㅠ 시작을 연 오유 메들리 좋았다. 오케도 무대 위에 있을 때 확실히 소리 더 좋아.
힝 플북이 셋리 낚았어ㅠㅠㅠㅠ 졤마 한 때는 꿈에 잔뜩 기대했는데ㅠㅠㅠㅠ 프로그램북 맨 뒤에 취소된 콘서트 있는 것도 그렇고 셋리에 없던 레미제라블 메들리로 2부 시작한 거랑 홍석배우 지금 이 순간 안 부르신 것도 그렇고 검수를 제대로 안 하고 뽑았나 그치만 졔말럽 들었고요ㅠㅠ 졤마 경아루시 인히쟈 들었고요ㅠㅠㅠㅠ 진짜 졔배우 필모 중에 가장 사랑하는 거 졔크리지만 졤마 너무 아름다웠던 첫만남이라 늘 그리워했는데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졔님 1부에서는 흰검 스트라이프 스커트 입고 나오셨고 2부에서는 붉은 하프 오프 숄더(?) 드레스 입고 나오셨는데 그냥 살아있는 장미ㅠㅠㅠㅠ 경아배우 연핑크 오프 숄더 드레스 입으셨는데 경엠마가 루시할 거고 본인이 엠마 할 건데 옷이 본인이 더 섹시한 거 같다 그러니까 경아엠마가 자기도 나름 섹시한 거라고 서로 투닥거리시는데 이히즈 진짜 현실 친함 투닥거림 너무ㅋㅋㅋ 토크도 귀여우셨다ㅠㅠ 흑흑 커튼콜 때 둘이 하트도 하신 것 같은데 박수치다 망원경 타이밍 놓쳐서 제대로 못 봤어ㅠㅠ
흑흑 근데 셋리가 다른 게 이 꼬장꼬장하고 쪼잔한 성격 건들였든말든 졔크리 내 사랑.. 마트럽 my true love가 너무 쩔었다고요ㅠㅠ 진짜 너무 절절해서 내 사랑 팬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짐ㅠㅠㅠㅠ 팬텀 보고 싶어 졔크리 보고 싶어ㅠㅠㅠㅠ 보니까 또 보고 싶어ㅠㅠ
나를 믿어요 나를 보세요 진실한 사랑을 나 보여줄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보려고 다시 쓴 비욘드 더 베스트콘 세트리스트
지킬 공연은 보고 나오면 낡았어... 낡았어..하는데 솔직히 음악은 진짜 너무 좋아하고 듣기만 해도 두근두근하는데 오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극적인데 풍성하게 연주하셔서(알못의 설명력의 한계) 되게 좋았다ㅠ 오디 오케는 뭔가 쿵짝쿵짝만 너무 커서 열린음악회에서 kbs 교향악단에서 한 연주같은 거 원래도 더 좋아했는데 라이브로 풍성하게 들으니까 더 설렘ㅠㅠ
그리고 윤승업 지휘자님 뭔가 쇼맨십이 있으셔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고ㅎㅎ
졔배우님 오늘 2부 착장 이 드레스랑 비슷했는데(같은 걸 수도 있는데 눈썰미 극악...) 아 진짜 넘넘... 진짜 인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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