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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15:15 (메가박스 목동 Dolby관)

by All's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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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신을 믿어 지독하게. 하지만 그건 축복이 아니야, 저주를 통해서지.”
나폴레옹 전쟁의 참혹한 전장에서 시작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은 
피조물을 탄생시키지만, 예기치 못한 피조물의 실종으로 파국을 맞이한다.

3년 뒤, 빅터 앞에 괴물이 되어 돌아온 피조물은 
“교만한 창조주여, 내가 겪은 불행을 돌려주리라”는 저주와 함께 그의 운명을 뒤흔든다. 

10년 간 무대를 압도해온 한국 창작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스크린에서 다시 살아난다.

[출연/제작진]
제작진
감독 - 박재석

출연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 규현
앙리 뒤프레 역 - 박은태
줄리아 역 - 이지혜
엘렌 역 - 장은아
슈테판 역 - 문성혁
룽게 역 - 신재희
어린 빅터 역 - 김승주
어린 줄리아 역 - 다니엘라

[기본정보]
개봉 - 2025.09.18.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공연실황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79분
배급사 - 메가박스, 단독 상영
제작 - EMK 뮤지컬 컴퍼니, 위즈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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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메가박스 목동 Dolby관)

(+) SNS 감상

체력 쓰레기인 내가 이지혜를 사랑해서 벌써 너무 피곤함ㅠ 해내자 종일반 프랑켄 실황😂😂😂

프랑켄 더뮤라 생각보다 음향 별로인데 (말 소리가 너무 크고 좀 따가운 재질임) 내가 남들이 울린다고 해도 부드러운 소리 좋아하는 쪽이라 더 그런 듯ㅠ 앵글 좀 정신없고 관중 있는 날 찍은 거라서 배우들 표정을 무대 양 사이드 클로즈업 위주로 잡아서 무대 객석 기준의 시야와 다른 시점이 많아서 좀 낯선데 또 어떤 장면에서는 정말 영상화이기때문에 가능한 구도라서 좋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호불호 다 있어서 무난하게 봤다. 영화관에서 2만원 중반대 이상의 금액을 지불한다는 생각으로는 좀 정신없는데 OTT까지 넘어가면 작은 화면에서도 얼굴 클로즈업이 많아서 좋을 듯.

그렇다고 풀샷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프랑켄 2막 주요 넘버들은 배경을 같이 잡아줘야 맛이 살텐데 싶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곳들 잘 잡혀있어서 다행이었다. 넘버 가사 노란색 자막으로 깔리던데 아예 베리어프리까지는 안 될지라도 배우 대사도 흰색으로 구분한 자막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

졔줄까뜨 있고, 은앙괴 있는데다가 얄짤없는 파멸극이라서 그렇지 프랑켄 자체가 재밌는 극이니까 재밌게 보다가.. 공연장에서 그러하듯이 캐스트 상관없이 극에서 나의 최애씬인 그곳에는에서 행복의 정점을 찍고 크리까뜨가 각각 너무 가여워서 멘탈 소진되는 난괴물까지 보고나니까 방전되어서 제발 빨리 북극으로 가서 끝내주오...가 되더라. 2막쯤 되면 몰입 이미 완료 된다는 거긴한데 하 그래서 난 너무 힘이 듭니다. 이걸 19시 것도 이어보아야한다니 무인으로 보는 걸로 최대한의 에너지 충전에서 잘 버텨봐야만 한다.. 하 난 이 극의 정서가 정말 무거워ㅠ

영화관 무인은 삼각대나 모노포드 반입 되는 걸 무인 촬영 천년만에 하니까 이제 보고야 알아서... 하 집에 있는 삼각대 가져올 걸 후회해봤자 소용없지ㅠ S22울트라야 초점 잡기가 그리 힘이 드니ㅠㅠㅠㅠ 슬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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