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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영7

20241218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커튼콜 출연 헨리에타 레빗 役_안은진 마거릿 레빗 役_홍서영 피터 쇼 役_정환 애니 캐넌 役_조승연 윌러미나 플레밍 役_박지아 공연장 - 명동예술극장 자리 - 2열 중앙에서 살짝 오른쪽(실1열) 기기 - 갤럭시S22울트라 세팅 - 조리개 1/60, ISO 200, ST 10배줌 2024. 12. 20.
20241218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작 로렌 군더슨 윤색·연출 김민정 출연 헨리에타 레빗 役_안은진 마거릿 레빗 役_홍서영 피터 쇼 役_정환 애니 캐넌 役_조승연 윌러미나 플레밍 役_박지아 =================================================== [시놉시스] 1900년대 초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은 꿈에 그리던 하버드 천문대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시라도 빨리 대형굴절망원경을 사용하고 싶은 기대와 달리, 동료 피터 쇼로부터 인간 컴퓨터인 계산원으로 일하며, 남자들이 촬영한 별의 좌표 기록만 담당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헨리에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세페이드 변광성의 변화를 기록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항성 분류법의 기준을 마련한 애니 캐넌, 뛰어난 광도 측정가인 윌러미나 플레밍과 유대하며.. 2024. 12. 20.
20240613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캐스트 - 김성규 김선영 임지섭 홍서영 윤석원 한유란 조용휘 염희진=============================================== 시놉시스 디어 에반 핸슨 오늘은 멋진 하루가 될 거야! 왜나하면...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멋진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코너'에게 자신에게 쓴 편지를 뺏긴 에반은 며칠 뒤 코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게 된다. 유일한 소지품이었던 에반의 편지를 아들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부모님은 에반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의 추억을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에반은 코너와 친구 사이가 아니었지만, 슬퍼하는 그의 가족들에게 차마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는데... .. 2024. 6. 14.
20230907 뮤지컬 시스터즈 캐스트 - 유연 하유진 신의정 정연 이서영 홍서영 황성현 김시스터즈가 미국에 가기 전 그들의 어머니이자 이모이자 트레이너이고 프로듀서였던 이난영이 성공할 때까지 1. 남자를 멀리할 것 2. 악기를 가능한 한 많이 배워둘 것 3. 성공할 때까지 돌아오지 말 것 너무나 금과옥조 그 자체인 전언이었다를 시작으로 하는 이유는 역시 시대를 풍미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법을 알기에 자식과 조카에게 가르쳐줄 수 있구나 감탄했어서 ㅋㅋㅋ 위에 쓴 저거는 근데 극 전체하고는 좀 상관없는 오프닝이고 극 얘기를 이어보려고 한다. 극이 왜 만들어졌는지 이유는 알겠고 그 이유는 매우 맘에 든다. 우리나라는 대중가요의 음악사가 시대적으로 연결을 잘 안 시키고 뚝뚝 끊어져있고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사는 더더욱 시대적으로 위대함을 조명 .. 2023. 9. 8.
20230119 뮤지컬 웨이스티드 낮공 캐스트 - 유주혜 김지철 홍서영 장민제 (+) 트윗 감상 인물들의 과거부터 현재의 삶의 궤적들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이어가는 거 이상할 거 없는 방식인데 1막은 어째 내내 너무 산발적으로 느껴지고 몰입이 안 된다. 가난하고 불우한 자매들이 현실의 한계 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노력하다가 출판 계약을 따낸 순간 보통은 벅찰텐데 가는 동안의 과정도 이르른 순간도 지금으로서는 별 느낌이 없네. 넘버 락에 컨트리에 다양한 장르를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는 배우들이 잘 불러주고 있는데도 와 잘한다 정도의 느낌만ㅠ 2막에서 극적 화해 이를 수 있기를🙏 아 그리고 아트원 2관 엄청 춥네요ㅠ 아우터 패딩 입으실 추위 타 사람은(저같은ㅜㅜㅜㅜ) 가디건 정도는 챙기시는 게ㅠㅠ 춥다.......ㅠㅠㅠㅠ 좋은 장면들이 없던 건 .. 2023. 1. 20.
20210217 연극 아마데우스 캐스트 - 차지연 박은석 홍서영 김태한 육현욱 이상훈 박소리 김하나 배훈 유희지 한동훈 이지우 최재웅 길을동 박준혁 (+) 트윗 감상 극이 너무 성긴 걸. 희곡 자체를 읽지 않았지만.. 이게 희곡 자체의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따랐다면 그래도 현 시점에 이 큰 극장을 채울 때에 걸맞는 밀도를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닐까. 배우들 움직임 안무나 그런 부분이 이건 연극도 음악극도 뮤지컬도 아니게 애매하다. 뮤지컬이었다면 노래 음악으로 채웠을까 싶은 여백이 연극에서 느껴지게 짜여져 있다는 건 그냥 글 자체를 무대에 올릴 때 느껴질 공백을 대사를 뛰어넘은 분위기로 채우지 못 했다는 거겠지. 오늘 캐스팅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캐릭터 해석과 수행도 나쁘지 않거나 좋거나를 오가고 있지만 배우가 열일해서 채울 수 없는 .. 2022. 11. 29.
20200423 뮤지컬 리지 캐스트 - 나하나 홍서영 최수진 이영미 (+) 트위터 단상 리지를 가만히 내버려두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아프다. 하나배우의 눈을 참 좋아한다. 괴로움도 슬픔도 분노도 찰나의 희망도 모두 너무 투명하게 가슴을 찌르는 눈. ㅋㅋㅋㅋ하 이런이런 1막의 저는 극의 장르를 잘못 파악했던 것입니다😊 충동질 했으면 뭐 어때 선택은 리지가 한 것인데😙 간만에 느낀 아주 속시원한 해방감이다. 가슴에 사이다 스트레이트로 꽂아넣은 시원함. 아 그리고 수진앨리스 진짜 제가 오펀스 때도 멋지다 하긴 했지만 당신은 사랑입니다.😉 이 시국 꺼지면 어서 빨리 당장 다시 앵콜해요ㅠㅠ 커튼콜에 다들 못 뛰고 같이 못 달려서 아쉬운 거 넘나 극장 안 모두가 느낀다ㅠㅠㅠㅠ 하 너무 좋다. 제가 김태형 연출님의 학창시절과 대학시절의 삶을 ..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