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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윤8

20240501 뮤지컬 디아길레프 밤공 캐스트 - 조성윤 강정우 이윤영 김재한 ===================================== [시놉시스] 발레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발레단 '발레 뤼스' 그리고 그 '발레 뤼스'를 만들어 낸 디아길레프 디아길레프는 평생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발레 뤼스 수석디자이너 브누아와 함께 발레 뤼스를 창단하고 스트라빈스키를 작곡가로 영입한 후 빠리로 진출한다. 그는 어린 시절 겪었던 아버지의 억압과 무시로부터 도망치기라도 하려는 듯 극장 대관부터 투자자 미팅, 발레 연습 참관까지 발레 뤼스에만 매진한다. 어느 날 새벽, 연습실에서 춤추던 니진스키와 마주친 디아길레프는 니진스키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의 춤을 지켜보며 묘한 위로를 받고 점점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디아길레프, 브누아, 니진스키, 스.. 2024. 5. 3.
2022120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커튼콜 여신 - 이지숙영범 - 조성윤순호 - 김리현창섭 - 윤석원석구 - 임준혁동현 - 조풍래주화 - 원우준(문성일) (F) 2023. 1. 5.
20210616 뮤지컬 드라큘라 낮공 커튼콜 △ 이재현  △ 이호진  △ 김도현  △ 조성윤  △ 선민  △ 강태을  △ 전동석, 조정은   △ 조정은    △ 전동석 2023. 1. 5.
2022120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낮공 캐스트 - 이지숙 조성윤 김리현 윤석원 임준혁 조풍래 원우준(문성일) (+) 트윗 감상 이렇게 울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계속 많이 울어서 허름해짐ㅠㅠㅠㅠ 한정석 박소영 이선영 트리오는 계속 해서 좋은 뮤지컬을 만들겠지만 그들의 시작이 된 이 따스한 이야기를 만든 것도, 꾸준히 계속 더 다정하면서도 아쉬울 부분을 바꾸는 그 마음으로도 정말 좋은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낼 사람들이라는 걸 새삼 고맙게 확인했다 이해할 수 있는 슬픔이 많아져서 더 가슴이 아프지만 그만큼 따스하고 정말 좋은 이야기 전에 여보셔로 만난 배우는 지숙여신님과 핫주화 뿐이었는데 여전히 따스하고 사랑스러워서 반가운 두분과 (사실 대부분 여보셔 경력직이시지만) 새롭고 또 다르게 좋은 네분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극이 여전히 따스하고 아름답고.. 2022. 12. 13.
20220629 뮤지컬 니진스키 밤공 캐스트 - 정원영 조성윤 이동수 최미소 정민찬 (+) 트윗 감상 @_winter00_1 겨울님 초대😆🥰😆 니진스키 배우들 되게 잘해서 그렇게 나쁘지 않게 장면 단위로는 좋게 그럭저럭 잘 봤는데 초대해두신 겨울님이 왜 두려움이 떠셨는 지도 알겠다ㅋㅋㅋ 어디에나 넘버 너무 좋고 드디어 거울 속에서 나와 자기로 서면 영원히 나로 완전할 수 있다는 깨달음 얻은 니진스키 좋은 이야기인데 이게 그걸 왜 배우랑 넘버 파급력에만 맡겨요 이건 너무 맡겼잖아ㅋㅋㅋㅋ하고 아 이거 커튼콜까지 이어져서 모두가 함께 부르며 세상과 화해를 이루고 완전한 자신으로 당당히 서서 끝나는 것도, 그게 거울에 비칠 앞모습이 아니라 뒷모습인 것도 오 좋은데 하면서 아니 이럴 거면 나는 나로 온전하면 된다 깨닫는 얼개도 좀 더 넣어줬어야지 왜.. 2022. 12. 10.
20210616 뮤지컬 드라큘라 낮공 캐스트 - 전동석 조정은 강태을 조성윤 선민 김도현 (+) 트윗 감상 다들 물이 올랐네☺ 오늘 재밌다 동은 첫공 때는 확실히 에릭이가 좀 남아있었는데 이제 완전히 백작님이네ㅎㅎ she 이후에 마주 앉은 미나에게 울지마요라고 하는데 앗 하기는 했어도 동릭 지뢰가 없다. 미나 앞에서는 사랑에 휩쓸려 서툴고 사랑스럽고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에서 자신을 거부하고 조나단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 마침내 조나단과 결혼하는 미나를 보며 바닥에 머리를 찧을 때는 나조차도 가슴이 저렸지만 트레인 시퀀스에서 미나에게 다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할 때 서툴고 가엾게 말하는 것도 다분히 의도적으로 안쓰러운 척 하는 게 있고 자신이 만들어놓고도 피에 집착하고 욕구에 치우친 뱀슷에 대한 혐오감도 프블에서 드러나는데다가 간택송.. 2022. 11. 30.
20210527 뮤지컬 드라큘라 캐스트 - 전동석 임혜영 손준호 조성윤 선민 김도현 전동석이 본진이지만 삼연 때 내가 표를 못 잡던가 스케줄이 안 맞던가, 사정이 생겼다던가 해서 첫공 주에 한번, 막공 한 번으로 두번 밖에 안 봐서 어떤 게 같고 달라졌는지 기억이 안 나서 처음 보는 기분이었는데 공연 끝나고 후기들 좀 찾아보니 삼연 때랑 좀 달랐나 보더라. 여튼 드라큘라 자체를 다시 보는 기분이었던 날이었다. 다시 만난 동큘은 미나를 만나고 프레시 블러드에서 새로운 피로 생기를 얻으면서 400년 전 엘리자벳사를 처음 만나고 사랑했던 청년으로 돌아간 것 같은 풋풋함과 간절함이 보여서 400년을 그저 삶을 버티는 동안 쌓였던 권태와 무력함을 넘어 다시 청년이 되었지만 그리움과 간절함은 바로 그 세월만큼 쌓여있어서 미나에게 애절하게 매달리는.. 2022. 11. 30.
20151211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캐스트 - 조강현 김종구 부음감님 공연장 - 백암아트홀 (+)트윗 감상 톰의 쓸쓸하지만 예쁜 그림자같던 앨빈. 조금 더 어리고 자신도 자신의 일부이자 전부도, 그 안의 앨빈의 의미를 잘 몰랐던 톰. 따뜻하지만 아픈 이야기였다. 자첫 때 너무 우느라 제대로 못 들었던 대사와 가사들이 조금 더 와닿았던 오늘의 솜. 참으로 예쁘고 근사한 두 배우의 이야기가 그 예쁨과 대비되게 서글프고 쓸쓸함이 깊어서 마음이 찡했다. 자첫 전에 상상했던 종구앨빈의 사랑스러움을 역시 만났지만, 그 만큼 쓸쓸한 뒷모습이 참 가슴아팠다. 완전한 어른은 아니었지만 종구앨빈은 생각보다 더 빨리, 나에게는 고등학교 때의 할로윈 이후, 혹운 나비 때부터 어른이어서 그전까지 앨빈을 보호할거라는 톰이 어느새 아이가 되어 그림자가 된 톰이 아버.. 2016.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