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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949

20120715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커튼콜 김성일 Focused 2016. 3. 12.
20120509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커튼콜 전성우 Focused 2016. 3. 12.
20120323 뮤지컬 밀당의 탄생 커튼콜 전성우 배우 위주 영상 2016. 3. 12.
20120307 뮤지컬 밀당의 탄생 커튼콜 전성우 배우 위주 커튼콜 영상! 2016. 3. 12.
20120216 뮤지컬 Thrill Me 퇴근길 김성일 전성우 △김성일    △전성우 2016. 3. 12.
20160311 뮤지컬 thrill me 캐스트 - 쓰릴미 강영석 임병근 원요한 공연장 -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14 쓰릴미 2차와 자잘한 대사와 동선을 제외하면 정말 꼭 같았던 연출. 13년 이후에 아주 오랜만에 만난 빙촤도, 처음 만난 영석넷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다. 원요한 피아니스트는 아직 손이 덜 익으셨는 지 좀 딱딱하고 심심했는데 로드스터나 어프레이드 때 느낌이 꽤 좋아서 나중에 손이 익으시면 되게 좋아지실 것 같다. 빙석은 비쥬얼적 이미지만 보고 둘다 굉장히 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빙촤 너무 예전에 봐서 13때 기억이 흐림...) 아닌 척하고 싶어하나 그에게 눈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걸 감추지 못하는 어린 나와 그런 나를 여유롭게 휘두르는 것 같았으나 어프레이드 때 속절없이 무너지는 그의 대비가 어떤 의미로 꽤 정석적인.. 2016. 3. 12.
20160304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캐스트 - 정영주 이정열 백형훈 오소연 안재영 임현수 공연장 -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 후기라기보다는 공연을 보면서 느낀 단상! 오늘 보고 참 좋았는데 그게 좀 의외였다. 넥은 작년에 칼린다이애나 정열댄 재림게이브 전성민나탈리 형훈핸리로 자첫하고 그때 재밌게 잘 보고 나와서 더 안 보려고 했는때 퐁당퐁당 챙기게 되었지만 나름 예뻐해서 필모 챙겨보는 편인 백형훈배우가 게이브 한다길래 오소리랑 재영헨리도 궁금한 겸 오소리-훈게이브만 맞춰서 잡아보니 정열댄 빼고 캐슷이 다 달라졌다. 이게 처음에 공연 시작할 때는 여전히 좋은 정열댄, 초면이지만 예쁘고 센 척 하지만 눈이 울망울망하고 노래도 좋은 오소리, 간만에 만나는데 약쟁인데도 거참 사람 설레게하는 재영헨리까지는 셋 다 맘에 들어서 이들에게는 오 좋네 하고 .. 2016. 3. 12.
20160228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밤공 캐스트 - 유준상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이희정 홍경수 아역은 오지환 김수아 공연장 - 충무아트홀 대극장 난 솔직히 프랑켄이 취향은 아닌데 가끔 전캐병이 돋을 때가 있어서 캐슷도 변경되었고 최우혁-이지수 합이 궁금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후회했다고 한다... 전캐병은 치유되어야 한다...ㅠㅠ 내가 못 봤던 단 한명의 배우는 유빅이었는데 흠.. 끝까지 안 보는 게 좋았겠다 싶었다. 유빅은 굉장히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빅터인데 그게 어째 넘버 속 가사로 표현되는 빅터하고 내 취향상으로는 안 맞는 것 처럼 다가왔다. 앙리를 끝까지 그리워하고 눈물 많은 인물이라 앙리와 빅터 사이의 친밀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을 것 같은데 나에게는 별로.. 딱히 좋은 감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부분 휘발되었는데 생창이나.. 2016. 3. 12.
2016022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낮공 캐스트 - 고영빈(톰) 이석준(앨빈) 공연장 - 백암아트홀 나는 삼연으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이하 솜)을 처음 만났고 처음 보았던 페어가 바로 이석준 고영빈 페어였다. 처음 공연을 보고 너무 좋았기에 오히려 아름다웠던 내 감상이 흐려질까봐 둘의 상대역을 바꿔가면서 몇 번 더 봤었는데 아무래도 이 둘을 또 안 보고 보내면 나중에 후회하겠지 싶어서 막공을 봤는데 안 봤으면 후회했겠다 싶게 과하지 않은 애드립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잘 끌고간 깔끔하고 감정도 충만한 좋은 막공이어서 후회가 없다. 솜은 처음 줄거리를 봤을 때 생각했던 거랑 극 내용이 정말 크게 다를 바 없었는데 그 줄거리를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이 정말 좋았다. 오디 신춘수 대표가 솜을 참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걍 이곳 저곳 커뮤에서 주워봤.. 2016.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