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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유20

20181230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노윤 문성일 (+) 트위터 단상 오늘 진짜 핫본이 본체고 우빈이 그걸 인정 못 하는 그런 느낌이다하고 보고 있었는데 점점 보면서 홍대 드바이에서 시카고가 점점 나타나고요ㅋㅋㅋ 노우빈 본하 정말 좋아함에도 자유를 꿈꾸는데 본하는 보내줄 생각이 전혀 없어서 윤우빈 자기 입으로 둘이 하나임을 천명하게 하더니 윤우빈이 답답해하고 깨고 싶어했던 벽에 문을 그려 나가는 걸로 이 세계를 완전히 알고 있으며 다시 걸어나가도 그 문 앞에 둘이 서게 되는 것으로 넌 내 세계를 떠날 수 없음을 보여주며 둘은 하나고 아무리 쫓아와도 이 세계 속이고 핫본 세상 안이라며 자신을 바라보는 우빈 보지도 않은 채 끝내는데 이거 완전 쓰릴미잖아요ㅋㅋㅋㅋ 윤우빈 자신이 본하를 조종하며 나가기 위한 스텝을 밟고 있다 생각하는데 .. 2020. 6. 20.
20181219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노윤 문성일 (+) 트위터 단상 아 오늘 공연 너무 귀여웠네ㅋㅋㅋㅋㅋㅋ 오랜 만이다. 가자. 다시 만난 우리. 새로운 시작. 윤우빈 간만에 핫본하랑 본 페어 공연하는 거 신나고 들떠서 진짜 텐션 업 되어있었는데 그게 오늘 이야기랑 너무 잘 맞아서 애드립 틱틱택택 약간 툭툭 거릴 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좋았다ㅋㅋㅋ 본하가 모르는 게 너무 속상한 우빈이라 그 온도차 자체가 오늘 이야기였음ㅎㅎ 아 진짜 윤우빈 핫본이랑 해서 신난 모먼트 공연 중에 계속 튀어나오는데ㅋㅋㅋㅋㅋ 계속 실실 웃는다고 핫본이 왜 그러냐고 혼내고ㅋㅋㅋㅋ 오디션에서 바운스바운스 한 거에 조용필 드립 치니까 너무 나가지 말라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 우빈이 본하랑 함께 하는 게 너무 신나고 좋은 거 이야기랑도 맞긴한데 너무 본체.. 2020. 6. 20.
20181215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김대현 문성일 (+) 트위터 단상 곰?? ㅋㅋㅋㅋ이거 패러디 그림이었구나 본하가 다시 시간을 사건을 되돌리는 것이 두려운 우빈과 결국 모든 것을 다시 되돌려버리는 본하의 이야기. 본하없이 혼자 세상을 나가기에는 세상이 너무 두려워서 끊임없이 본하와 안전히 나갈 것을 갈구하며 실패를 두려워가며 한 마디 한 마디를 꺼내는 댄우빈과 우빈이 자신을 떠날 수 없음을 알지만 그 이유는 모르고 있다가 진실을 알고나면 우빈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시 모든 것을 되돌리는 핫본하 각자 절실하고 처절했다ㅠㅠ 우빈이 원하는 자유를 절대 허락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녀를 죽인 자신과 그를 영원히 벌하는 핫본하 너무 안쓰럽다ㅠ 핫본이 아는 본하 노선일 때 완전히 알고 있을 때는 그럼에도 이 일들.. 2020. 6. 20.
20181202 뮤지컬 트레이스 유 낮공 캐스트 - 노윤 문성일 (+) 트위터 단상 공연은 너무 재밌고 무섭고 슬펐는데 컷콜 대꿀잼ㅠㅠㅠㅠ 지금 수면 시간 4시간 미만이라 다리 풀리는데 오늘 진짜 본 거 후회 1도 없음ㅠㅠㅠㅠ 기타와 기타 케이스를 챙기고 우빈에게 뒷걸음치며 도망가다가 코너에 몰린 본하가 말하지마.. 말하지마 하는데 우빈 케이스랑 기타 하나씩 뺏어서 우측 끝으로 치우고 가자. 그리고 떠나려는 본하의 목소리마저 뺏고 가둬버린 트유 맆. 핫본하 오늘 진짜, 하나도. 전혀. 아무 것도 모르고 그녀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녀를 기다리느라 조금도 나갈 생각이 없는데 윤우빈은 자유를 절대적으로 원하는데 본하를 놓아줄 생각도 전혀 없어서 기억을 조금씩 되살리고 아무리 구술려도 나갈 맘이 없으니 다시 기억을 지우는 것도 불허하고 자기 안에 완전히.. 2020. 6. 20.
20181124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노윤 문성일 (+) 트위터 단상 오늘 진짜 우빈이 뿐 아니라 객석까지 본하한테 뒤통수 제대로 맞았는데 너무..너무..너무 최고였다ㅠㅠㅠㅠㅠㅠ 개쩔어ㅠㅠㅠㅠ 너무 재밌었어ㅠㅠㅠㅠ 핫본하 사랑해ㅠㅠㅠㅠ 윤핫 너무 좋아ㅠㅠㅠㅠ (다 스포입니다) 오늘 진짜 윤우빈은 본하와 함께 음악하며 지내는 게 너무 좋아서 지긋지긋한 정신병원 떠나서 영원히 함께 자유롭고 싶은데 그녀를 못 잊고 사랑하는 본하가 죽어버릴까봐 본하 지키려고 두려움에 떨며 안달복달하며 본하 지키려한 건데 본하는 슬픔을 못 이겨 그녀가 죽은 기억을 지워놓고도 그녀가 자신을 찾아와서 고백의 노래를 들어준 아름다운 추억도 되새기고 싶어서 우빈이가 기억을 되살리는 걸 따라가는 것처럼 진짜 그런 것처럼 객석까지 속이다가 낙서맆에서 기타 케이스 주.. 2020. 6. 20.
20181111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노윤 문성일 (+) 트위터 단상 이렇게 센 핫본 처음이야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ㅠㅠㅠㅠ 아 미친 태눈멀 끝나고 뒤에 앉아서 노우빈 쳐다보는 표정 진짜 너무 차갑고 무서워서 확 소름끼치고ㅠㅠㅠㅠ 다 알면서 어디 한 번 해봐하는 핫본이라니ㅠㅠㅠㅠ 오늘 근데 애드립도 웃기고 커튼콜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앵콜 여자가 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온 걸로 앵콜의 당위성 어필해주신 관객분 넘 감사드리고ㅋㅋㅋㅋ 세상에 여자가 죽다 앵콜로 볼 줄이야ㅋㅋㅋㅋ 본하는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데 본하가 힘들까봐 그녀의 기억을 숨기고 나가려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려는 노우빈 너무 착한 우빈이고ㅋㅋ 그런 우빈에게 어디까지 알게할 건데 하고 계속 자극하면서 결국 본하가 우빈 몰아.. 2020. 6. 20.
20181013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노윤 문성일 (+) 트위터 단상 핫본ㅠㅠㅠㅠ 어리고 연약하던 본하가 자라서 왔구나 기특해하면서(?) 보다가 순간순간 여린 그 아이가 보일 때마다 본하야ㅠㅠㅠㅠ하고 또 맴찢되던 순간의 연속이었다. 친구같은 우빈이와의 기류 너무 흥미로웠고 율핫과 웅핫 사이의 느낌이라던 후기들처럼 정말 느껴져서 좋았네ㅠ 공연 자체로는 너무 꽉 찬 무대와 좌우 스크린에(여기는 클럽 드바이가 아니라 콘서트 장?????) 그녀 그림자 뒤로 노래 부르는 우빈이 등등에 너무 놀라느라 아예 싹 빠져든 건 아닌데 그녀가 보이지 않아서 상처받은 핫본, 왼블에서는 곡 반절까지 등이랑 어깨만 보이는데 그 뒤통수마저 아린 아그녀 핫본, 본체에서 홀린 듯이 칼 꺼내서 그을 듯 말 듯 가져가는 핫본, 마침내 찾아온 그녀 앞에서 슬픔과 설.. 2020. 6. 20.
20140607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밤공 캐스트 - 최재웅 문성일 공연장 - 유니플렉스 2관 친구랑 같이 공연 봤던 날. 커튼콜은 아주 신나게 끝났는데 이날 본하타임에서 자기를 찾으라고 객석 보유석에 앉아서 우빈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던 성일본하가 너무나 쓸쓸하게 느껴져서 영영 안 잊혀질 것 같은 날. 2016. 3. 9.
20140604 뮤지컬 트레이스 유 캐스트 - 최성원(우빈) 김대현(본하) 공연장 - 유니플렉스 2관 최성원보고 싶고 다른 본하도 좀 봐야할 것 같아서 봤다가 목소리는 좋지만 나랑은 안 맞는구나라는 마음으로 헤어지게 된 페어. 김대현의 주의력결핍장애 같던 행동이 너무 산만했고, 그 대신 웃기기 위해 이런저런 별 애드립을 다하는 최성원 덕분에 웃기야 많이 웃었지만 드라마가 잘 전해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최성원 봐서 좋았던 것 같음. 그의 목소리도 좋았고.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