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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래7

20240316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낮공 캐스트 - 이지혜 이아름솔 윤소호 박민성 이한밀 손의완 윤선용 문성혁 최나래 김가연 문선우 [시놉시스]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수많은 불빛으로 장식된 프랑스 궁전의 모습이 펼쳐진다. 때는 1784년, 화려한 궁정의 한 가운데,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귀족들 사이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모두를 압도하며 등장한다. 무도회가 한참 무르익을 즈음 마그리드 아르노라는 한 불청객이 불쑥 찾아온다. 마그리드는 자신과 시민들의 궁핍한 삶을 호소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귀족들의 냉담한 비웃음뿐이다. 한편 파리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보석상 샤를르 뵈머가 찾아와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팔려고 하지만 그녀에게 거절당한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끌어내리려는 오를레앙 공작, 거리의 시인 자.. 2024. 3. 18.
20230722 뮤지컬 모차르트! 낮공 캐스트 - 이해준 허혜진 길병민 홍경수 최지이 배다해 최나래 육현욱 차정현 문선우 (+) 트윗 감상 오늘도 성대들의 축복이 아름답다🥰 아 행복해 세종 3층 갈 때는 노래 믿고 가는 거 맞기에 믿음을 믿고 가는 거지만 정말 흐뭇하다. 육현욱 쉬카네더 몸을 잘 쓰시고 춤을 산뜻하게 잘 추셔서 애초에 호감배우고 잘 하실 거 알았지만 역시 넘 좋다ㅎㅎ 이번 쉬카네더들은 너무 잘해서 황송해ㅠ 햊촤 저번 관극 때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좀 감정 더 흔들렸으면 했던 거 다른 의미로 좋아져서 절망에 가득 차서 세상에 대해 분노가 쌓이는 방식으로 감정이 흐르는 게 좋았고 그새 저음이 어떻게 좋아지지? 싶은데 내운피 저음이 탄탄해서 그것도 우와였고 그 뒤야 뭐 계속 잘하니까! 좋다 진짜☺️ 저번 시즌에 너무 잘 봤던 다해.. 2023. 7. 23.
20201004 뮤지컬 베르테르 낮공 커튼콜 △ 강기연   △ 수하(서하임)  △ 송유택  △ 최나래  △ 이상현  △ 규현    △  이지혜 2023. 1. 5.
20220715 뮤지컬 마타하리 낮공 캐스트 - 솔라 이창섭 최민철 최나래 홍경수 최진 (+) 트윗 감상 솔타하리 사원의 춤 꺾기에서 케이팝 바이브가 느껴져서 잠시 속으로 웃고ㅋㅋㅋ 솔타랑 섭르망 목소리 합이 좋네! 연기들은 약간 맘에 안 차거나 / 쪼가 안 맞거나 하고 있는데 좋은 부분들이 좋으셔서 무난하게 일단 보고 있다 저번 자첫 때 초재연 본사라서 아르망 저거저거 또 속이면서 접근하는 거 아닐까 너무 의심하면서 봐서 헤테로 덜 먹고 1막 본터라 의심없이 보니 걍 마타아르망 너무 예쁘고 애틋하고 넘버 미쳤고ㅠㅠㅠㅠ 자셋자막 해야겠다 역시ㅠㅠㅠㅠ 마타하리 안나랑 파리에서 처음 만나는 시점에 약간 투박한 말투 쓰는 거 인도네시아에서 프랑스 온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 언어가 서툴다는 설정인가봐 옥타도 그랬는데 솔타도 딱 그렇게 연기하네ㅎㅎ .. 2022. 12. 11.
20201004 뮤지컬 베르테르 낮공 캐스트 - 규현 이지혜 이상현 최나래 송유택 (+) 트윗 감상 순하고 여린 청년이네 규베르는.. 롯데가 준 리본을 손목에 내내 묶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자신이 롯데를 사랑함에 푹 빠져있어서 카인즈에게 농담처럼 진심을 담아 포기하라는 조언을 하는 발하임 사람들에게 사랑을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카인즈가 된 듯 원망도 하고. 롯데를 사랑할 수 없는 처지라는 걸 알게 되고 용기가 부풀었던 만큼 푹 꺼져버려서 알베르트와 산책을 나온 롯데를 바라보는 순간부터는 부풀었던 자신이 푹 꺼져버려서 자신이 빛을 잃었음을 잘 알고 있는데 그걸 어찌할 수 없음도 알고.. 여리다 정말. 나는 자석산의 전설 졔롯데 정말 너무 좋아. 이 배는 무너져 간다. 이 배는 침몰해간다. 할 때 천둥 소리와 함께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 2022. 11. 28.
20200917 뮤지컬 베르테르 캐스트 - 엄기준 이지혜 박은석 최나래 임준혁 수하 이강 엄 연기로 노래 아쉬운 거를 까방하며 공연 보는 타입이었는데 그동안 그래도 여러번 여러 작품에서 뵈온 중에 사랑을 전해요에서 좀 거대하게 노래랑 싸워서 좀 어쩌지 싶은 마음이었는데(베르테르 넘버가 부드럽게 힘줘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엄 창법 자체가 사랑을 전해요에서 그 만큼을 할 만큼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발길을 뗄 수 없어서에서 '아 역시 난 엄 연기 좋아'하고 그의 설득력에 패배해버렸다ㅋㅋㅋ '내 마음엔 그림자가 지는데'라는 가사가 아직 말하지 못 한 사랑을 피우지도 못 하는 고통이 베르테르라는 사람에게서 빛을 뺏고 그의 마음에 그림자를 드리웠다는 걸 완벽하게 전해주는데 배우가 곡 해석과 연기를 할 때는 머리로 하는 걸텐데 그게 내.. 2022. 11. 28.
20160416 뮤지컬 마타하리 밤공 캐스트 - 마타하리 옥주현 라두 대령 류정한 아르망 엄기준 안나 최나래 캐서린 홍기주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프리뷰 때 보고 본공은 처음, 엄르망도 처음, 안나랑 캐서린도 다 처음이었다. 극 자체가 새로운 감상을 주게 바뀐 건 없었고 사라진 캐서린 넘버는 안 아쉽고 사라진 소문난 미녀는 아쉬운데 그거 없이도 정말 연결이 깔끔해서 놀랐다. 개인적으로는 소문난 미녀 다시 넣고 2막에서 재판 뒤 라두 노래 좀 빼줬으면 좋겠지만 이미 프리뷰 기간 다 지났는데 포기해야지ㅠ 여튼, 제프 칼훈 연출 유능한 사람 뒷북 인정인 목록에 내 이름을 올리고 싶다. 옥마타는 낮밤 둘 다 뛰느라 지친 건지 그냥 힘조절인지 억척스러운 느낌이 좀 줄었던데 예전의 그 소녀 등을 포함해서 노래를 부를 때 곱게 예쁘게 힘 덜 들.. 2016.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