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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지8

2024031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밤공 커튼콜 콰지모도 - 윤형렬 에스메랄다 - 정유지(F)그랭구와르 - 노윤(F) 프롤로 - 이정열 페뷔스 - 백형훈 클로팽 - 박시원 플뢰르 - 유주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B구역 5열 기종 - 갤럭시S22울트라 세팅 - 조리개 1/60, iso - 100~200, ST 10배줌 2024. 3. 15.
2024031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밤공 캐스트 - 윤형렬 정유지 노윤 이정열 백형훈 박시원 유주연 [시놉시스] 1482년 파리를 뒤흔든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이야기는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서곡으로 시작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주교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를 충직한 종으로 삼고 있다. 한편 성당 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그곳에 클로팽과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가 산다. 에스메달라의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프롤로 주교는 그녀를 향한 욕망에 휩싸이고,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를 두고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에스메랄다를 향한 안타까운 사랑의 콰지모도, 집착의 프롤로, 욕망의 페뷔스, 한 여인에 대한 엇갈린 감정은 숙명적인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데... (+) 트윗 감상 내가.. 2024. 3. 15.
20230104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실황 (용산 CGV 13관) 캐스트 - 김소향 도영 정유지 김준현 이한밀 박혜미 문성혁 주아 in - 용산 CGV 13관 20:00 (+) 트윗 감상 게으른 내가 향마리 실황 본사라도 되기위해🙏 재밌었으면🙏🙏🙏 남의 나라 혁명이랑 그 혁명 주도한 민중 모욕하는 내용을.. 인터미션도 없이 3시간 가까이 본 심적 데미지가 너무 크다. 마지막에 마그리드가 오를레앙 고발 하나 하는 걸로 프랑스 혁명을 이끈 시민들에 대한 면피가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식으로 내용 쓴 건가 설마? 아 진짜 열받네. 마리를 불쌍하고 순진하고 무결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고 프랑스 혁명 이끈 시민들을 자기 먹고 사는 것만 생각하면서 귀족들의 뒷공작과 돈에 넘어가서 혁명에 참여하고, 본인 자괴감에 취해 죄없는 마리와 그 가족들을 죽이는 우매하고 폭력적인 존재로 해놓는.. 2023. 1. 6.
20201014 뮤지컬 광주 낮공 커튼콜 △ 이봉준   △ 민영기  △ 장은아  △ 테이  △ 정유지  △ 김국희   △ 문경초  △  문성일 2023. 1. 5.
20220316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밤공 캐스트 - 전동석 정유지 이지혜 김봉환 윤영석 (+) 트윗 감상 Take me as I am 만 2시간 50분 해줘도 될 것 같은데🥰💘🥰💘🥰💘🥰💘😆💘🥰💘😆💘😆💘😆💘😆💘😆💘😆💘 아 진짜 마스크가 나의 인권을 지켰다 광대 터지는 줄 마스크 안에서 함박웃음 지었네 귀도 황홀하고 눈도 황홀하고 아 심장 너무 나댔어 아 미친 아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 동지킬 저번 시즌에 가져왔던 존재 자체를 무시할 만큼 헨리의 억눌린 욕망과 나쁜 마음의 폭발체로 하이드를 잡은 걸 더 선명하게 그려내서 마침내 해방된 하이드의 생생한 에너지의 설득력이 엄청 좋아져서 원래 좋아하던 노선이 더 완성도 있어져서 좋고 하이드의 폭발력에 본체의 장점인 탄탄한 중저음과 그게 어우러지니까 동 중저음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흡족해서 지킬 싫다고 난.. 2022. 12. 6.
20220302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밤공 캐스트 - 박은태 정유지 이지혜 김봉환 윤영석 (+) 트윗 감상 우리 졔엠마 더 강하고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 되었네ㅠㅠㅠㅠ 지난 7년 간의 세월 동안 수많은 반대와 비난 속에서 거의 신경쇠약 직전까지 간 듯한 은지킬이 왜 엠마 하나만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 그냥 알 수 있어ㅠㅠ 크리스틴 만나기 전까지 엠마가 연뮤 캐릭터 중 내 이상형이었던 이유 다시 느꼈다ㅠㅠㅠㅠ 세상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아프고 가난한 이들까지 모두 치료받고 구원받아야 한다고 믿고 실험을 계속 하려는 헨리의 신념이 자기 이득만 생각하는 귀족 사회 속 다른 이들과 너무나 다르기에 엠마는 헨리를 선택했고 그를 믿고 지지하고 지켜주는 거야ㅠㅠ 진짜 친구인 어터슨마자 헨리의 신념 자체는 그다지 믿지 않는 세상 속에서 헨리라는 사람이 갖고 .. 2022. 12. 6.
20190615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밤공 캐스트 - 윤공주 민우혁 민영기 강태을 정유지 박진우 박송권 김가희 이지혜 최윤우 (+) 트위터 단상 친구랑 간만에 만난 회포 푸느라 이제야 조금이라도 써보기ㅋㅋㅋ 공안나 민브론 민레닌 조합 너무 좋았다ㅠ 유지키티 노래도 연기도 많이 느셔서 뿌듯했고 오늘 공연 배우들 감정이 꽉꽉 들어차서 대박이었고ㅠㅠ 졔패티 노래도 연기도 너무 근사해서 진짜 두손 모으고 넋놓으며 영접함ㅠㅠ 공연 갓갓 안나 갈수록 배우들 진짜 물이 오르고 있고 오늘의 공주안나는 졔패티의 노래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난 그 때 빼고는 한 순간도 온전히 행복하지 못 하고 최후를 향해 불행 속에서 처절하게 부유하며 삶을 버티다 마지막 불꽃 만은 스스로 찬란하게 부수는 삶을 산 것 같았고 그 모든 흐름을 모든 배우들이 만들어 가서 좋았다ㅜ 초.. 2020. 6. 22.
20190521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캐스트 - 윤공주 민우혁 서범석 강태을 정유지 박우진 조휘 김희진 이지혜 최윤우 안나 첫공 기미하러 갔다가 김소현 안나에게 큰 상처받고 나왔는데 이 상태로 안나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궁금증도 커서 공주안나 첫공 갔다. 그리고 너무 만족한다. 공주안나 잘한다 너무 잘한다. 연기도 넘버도 다 너무 좋다ㅠ 기차역 말고 실질적인 첫 등장씬인 무도회에서 검은 드레스 입고 걸어나오는데 정말 우아하면서 기품있고 그러면서도 매혹적이고, 그런데 그런 사람이 카레닌한테 억눌려있는 표현 군데군데 하는데 정말 너무 좋다ㅠㅠ 공주안나 무도회 등장해서 기품있게 걷다가 브론스키랑 눈 마주치고 환하게 미소 짓는데 내가 브론스키여도 반한다... 유지키티는 안나를 보자마자 불안해하는 연기를 하는데 공주안나가 저렇게 아름답고 민브론이 ..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