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지6 20240705 뮤지컬 카르밀라 캐스트 - 전민지 이서영 김서연 반정모 ================================= 시놉시스 오스트리아 슐로스, 외딴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온 로라는 일주일 후, 그라츠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꿈에 부풀어 있는데, 폭풍우 치는 밤, 마차 사고를 당한 자매 카르밀라와 닉이 로라의 집으로 찾아온다. 낯선 손님들을 경계하지만, 그들의 선량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는 로라. 그렇게 자매는 로라의 집에 머물게 되고, 카르밀라와 로라는 함께 지내며 점점 가까워지는데... 흡혈귀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슈필스도르프 부제가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 마침내 드러나는 이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 과연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까? ================================= (+) 트윗 감.. 2024. 7. 8. 20240208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트 - 고은성 이지혜 최민철 우재하 김대호 김용수 전수미 이주순 전민지 (+) 트윗 감상 다들 너무 잘하고 너무 재밌다ㅠ 나 자체자막하기 싫어ㅠㅠ 흐아ㅠㅠㅠㅠ 곤졔 첫공 때 보고 타이밍이 나랑 안 맞아서 이제 자둘자막인데 첫공 때도 좋더니 어떻게 진짜 너무너무 좋다ㅠㅠ 은성에드몬드 디테일 액션이 큼직큼직하고 성격도 쾌활해서 그 디테일 맞춰서 우리 사랑하니까부터 졔메르도 액션이 크고 쾌활한데 너무 밝고 사랑스러운 청춘 그 자체인 연인이라 진짜 축배씬까지 너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스러운 젊은이들이야ㅠㅠㅠㅠ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 천진한 사람들을 어떻게 응원하지 않을 수 있겠어 싶을 만큼 너무 예쁨ㅠㅠㅠㅠ 정말 한치의 의심도 없이 선량하게 살아왔어서 세상을 믿었던 에드몬드라 진짜 반드시 돌아갈 거라 믿.. 2024. 2. 9. 20240128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트 - 이규형 이지혜 강태을 김성민 이한밀 서범석 전수미 장윤석 전민지 (+) 트윗 감상 [인터미션] 졔메르 우린 사랑하니까에서 에드몬드가 다시 걸어준 십자가 목걸이에 입맞추는 거 보고 온세상 반지에 입맞추는 거랑 오버랩 되어서 극 초반부터 울 뻔함ㅠㅠ 그 십자가 목걸이 사랑의 증표라 생각해오긴 했는데 항상 멀리 떠났다 돌아와야 하는 뱃사람과 그의 연인이 무사를 바라며 항해를 떠날 때 떠나는 이에게 걸어주고, 돌아오면 기다린 이에게 다시 걸어주는 그들만의 의식이었겠구나 싶은 어떤 여운으로 오늘따라 다가와서 다시 만나 행복한 사랑스러운 연인 보면서 눈물 바다 될 뻔했다ㅠㅠ 졔메르 사랑스럽고 똑똑한 사람이고, 뀨에드몬드 너무 선량하고 순수한 사람이라 온 마을 사람들이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흐뭇하고.. 2024. 1. 30. 20240104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트 - 이규형 허혜진 강태을 김성민 이한밀 김용수 전수미 장윤석 전민지 (+) 트윗 감상 [인터미션] 뀨몬테랑 허메르ㅋㅋㅋ 펜 잉크 종이 때 뒤에서 손금 봐주면서 노는 거 뭐야ㅋㅋㅋㅋ 1800년대 프랑스에서도 손금 오컬트 있냐구 귀여워서 빵 터졌네ㅋㅋㅋㅋ 허메르는 에드몬드가 떠난 시절에 못 박힌 젊은 메르세데스 노선인데 아무래도 졔가 10주년 몬테 할 때는 졔보다 알버트들 나이가 다 어리기라도 했는데 이번에는 주순이가 혜진이보다 나이도 많고 해서 젊긴 젊은데 걱정했는데 어울리는 노선 잘 잡아와서 좋다ㅎㅎ 노래도 기대처럼 잘하고ㅠㅠ 모촤 난 예술가의 아내라에서 온 세상을 부르는 허메르가 훅 떠올랐던 순간처럼 하얗고 아름답게 빛나는데 처연한 허메를 보는데 아 진짜 생각처럼 너무 잘하네 싶어서 극 안의 메.. 2024. 1. 5. 20231121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트 - 고은성 이지혜 강태을 김용수 김성민 이한밀 전수미 장윤석 전민지 (+)트윗 감상 [인터미션] 무대랑 의상이랑 극 초반 구성을 생각보다도 훨씬 열심히 바꿔놔서 어디가 어디만큼 바꿨다고 쓰기가 좀 아득하네ㅋㅋ 극 도입부에 그래픽으로 글로 설명하던 부분을 아예 넘버에 에드몬드랑 당글라스 솔로 파트 넣어서 정박하게 된 상황 그려내고, 에드몬드 기다리며 기도하는 메르세데스 뒤로 이를 가는 몬데고 보여주고, 이래저래 직접적으로 상황을 보여주고, 파리에 돌아온 첫날밤에 에드몬드가 메르세데스에게 청혼을 하고 다음날 깜짝 약혼식 준비이고 그 날 밤에 당글라스랑 몬데고가 계획을 짜는 부분 '펜과 종이'가 제목일 것 같은 넘버로 막 하다가 에이 착한 에드몬드한테 그런 일은 생길 수 없다는 다른 착한 친구가 선장 .. 2023. 11. 24. 20231026 뮤지컬 문스토리 캐스트 - 김진욱 소정화 김리현 전민지 (+) 트윗 감상 힐링하라고 힘내라고 만든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래서 용은? 용은 어쩌구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아서 눈물이 났는데 용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내가 그동안 본 게 너무 많아서 그냥 다 섞어서 이것도 저것도 생각나네 하는 걸 수도 있다만, 이 이야기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단편집과 솜과 어린 왕자 등등이 너무 느껴지기도 했고. 개운치가 않다. 민지배우 엄청 엄청 늘었네 위키드 때 사실 연기 너무 아쉬웠었는데 너무 잘해서 동명이인 착각했나 했다! 몬테 자첫 민지 발렌틴인데 기대될만큼 좋았어ㅎㅎ 검색해보니까 는 문예지에 먼저 발표된 소설이 아니고 2019년 단편집에 수록된 작품이고, 문스토리는 2018년 트라이아웃 처음.. 202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