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252 20130928 연극 모범생들 캐스트 : 박훈 (명준) 정순원 (수환) 임준식 (종태) 김성일 (민영) 공연장 : PMC 자유극장 *스포가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훈명준이 꼭 한번은 보고 싶다. 민영이는 성일이로 봐야지! 종태는 임준식이 좋고, 난 수환이도 순원이 좋아..라고 생각하다보니 맞는 날짜가 딱 28일 낮공밖에 없어서 그걸로 봄. 근데 그날 저녁공연이 성일배우 막공.... 엄청 울고 울었던 직캠이 한 가득하네요.... 사실 나무명준이 개인적으로는 좋지만 훈명준이 너무 보고 싶었던 터라... 어쩔 수 없었ㅠㅠ 계속 아쉬운 기분은 든다만 보고 싶던 캐스팅이 더 중요한 이런 수니...ㅋㅋ 모범생들 표를 가져가야 하는데 번점표를 잘못 가져가서 본래 가격을 다시 토해내고 본 훈명준 캐슷 범생이들은 뒷자리 중고딩(으로 추정) 남학생들의.. 2016. 3. 9. 20130903 연극 개구리 공연장 - 국립극장 백성희장민호극장 연출 - 박근형 너무 지나치게 설명적이고 단순하게 느껴져서 굉장히 불호로 생각하고 나왔던 걸로 기억함. 그때 감상을 어디에 남겼는 지 못 찾겠는데 불호의 이유가 확고했음. 정치색을 드러내도 상관은 없다만 그게 너무 나에게 유치하게 다가왔었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런 연출적인 부분이 어머어마하게 노취였던 듯. 그래도 윤회를 드러내는 듯한 무대 구성은 좀 좋았던 것 같음. 아이즈 초대 이벤트로 본 거라 어디에 크게 불호 후기를 안 남긴 거 아닐까 싶음. 2016. 3. 9. 20130804 연극 우먼 인 블랙 공연장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캐스트 - 김의성, 홍성덕 친구랑 같이 호러 연극을 보자!!!!하고 보고 온 우먼인블랙역시 호러는 뻔해도 놀라는 맛이지 ㅋㅋㅋ 가격이 착해서,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소리가 짱짱맨 무서워서 여자배우가 안 나오는 호러인데도 괜찮았음. 2016. 3. 9. 20130803 연극 모범생들 캐스트 : 윤나무 정순원 박훈 김성일 공연장 : PMC 자유극장 따로 크게 후기를 남겨놓지 않던 때라 후기가 없다. 나무 명준, 순원수환, 준식종태, 성일 민영으로 모범생들 자첫을 한 뒤 너무 좋았어서 친구랑 같이 다시 보러 갔던 것 같다. 준식 종태보다 좀 더 싸늘한 훈종태의 느낌이 색달랐고 그 사이에 더 차가워진 성일민영이 좋았던 것 같기는 한데ㅎㅎ 2016. 3. 9. 20130720 연극 모범생들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캐스트 - 윤나무, 정순원, 임준식, 김성일(=문성일) 중학교 때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한 늙은 부부 이야기 이후로 뮤지컬은 몰라도 연극은 좋은 여운을 얻은 극 이후에도 늘 나와 조금 안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아무 기대도 없이 갔는데 정말 좋았다. 공연장 냉방이 별로라 배우들이 땀을 비처럼 쏟았는데 평소같으면 그걸 보면서 앞에서 공연을 하네라는 게 실감나서 몰입감이 뚝 떨어졌을텐데 그걸 느끼면서도 극에 끝까지 몰입할 수 있을만큼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상한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는 정말 좋은 거구나. 그걸 전달하는 배우들의 힘이 있다면 더 좋은 거구나. 기대없이 갔다가 파워힐링. 조으다 좋다 레알. 김성일은 여전하고 더 멋있어지는 배우. 본인이 쏟아내는 에너지로도 극.. 2016. 3. 9. 20130421 연극 Love, Love, Love 공연장 - 명동예술극장 캐스트 - 이선균 전혜진 김훈만 노수산나 노기용 들떴던 배우들의 톤이 정돈되고 극 자체의 메시지와 이야기에 대해서 좀 더 관대해졌던 공연. 그래도 노취는 계속 노취였던 듯. 2016. 3. 9. 20130327 연극 Love, Love, Love 공연장 - 명동예술극장 캐스트 - 이선균 전혜진 김훈만 노순산나 노기용 프로그램북이 프로그램북이 아니라 작품 해설집 같은 그 연극이여! 배경은 영국이지만 내용 자체는 한국 관객들도 공감이 될. 그렇지만 나는 주인공에게 공감하기에는 그들과 동시대의 사람이 아닌 거랄까. 나와 공감대를 이룰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작품 전반에 깔린 유머를 유쾌하게만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내가 그런 사람이라서. 굉장히 연극적인 작품인데 아무래도 소품 위주의 뮤지컬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작품을 끌어가는 형태도 메시지를 나타내는 방식도 나한테는 익숙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지금은 여러모로 애매애매. 19살 40대 60대를 넘어가는 이선균은 작품의 1/3이상 그 형태를 보여주는 다리가 얇아진 것이 올ㅋ아저씨. 근데 귀여워보이는.. 2016. 3. 9. 20120323 연극 밀당의 탄생 캐스트 : 신주연 전성우 오대환 추정화 윤현욱 김해정 공연장 : 대학로 PMC 자유극장 은혜배우의 능청스러움과 연기력이 자첫 때 되게 좋았어서 성우호동과의 비쥬얼 케미는 신주연 선화가 더 좋았지만 여전히 즐거우면서도 약간 아쉬었던 공연. 그래도 밀당은 귀여웠지. 2016. 3. 9. 20120307 연극 밀당의 탄생 캐스트 : 백은혜 전성우 오대환 추정화 윤현욱 김해정 공연장 : 대학로 PMC 자유극장 귀엽고 사랑스럽고 재밌었던 공연. 쓰릴미의 여파로 네이슨 같을 까봐 걱정했는데 극도 깨알같이 귀엽고 성우서동 귀여워서 잘 웃고 나왔던 공연. 은혜배우 처음 본 날인데...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새까맣게 잊기도 한 날ㅋㅋ 2016. 3. 9.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