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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13

20240120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낮공 혜공 전관 - 그래이공 Day 캐스트 - 최재웅 신재범 (+) 트윗 감상 오늘 ㄱ님하고 같이 보고 덕톡 조금 하고(더 솜 얘기하고 싶다ㅠㅠ) 출근하는 중인데ㅋㅋㅋ 같은 극 같은 배우 본 건데 완전 다른 사람 본 수준으로 느낌을 다르게 받아서ㅋㅋㅋ 아 연뮤는 정말 씨왓 아닐 수 없다ㅋㅋㅋ 그치만 어쨌든 너무 잘 봤고 다른 시선 얘기도 들은 것도 재밌고 솜은 최고야ㅠ 웅톰이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지 궁금했는데 앨빈이 아니면 자기에게서는 어떤 것도 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그렇지만 자신과의 우정이 간신히 땅에 발붙이고 있던 그 애를 세상에 머무르게 한 거였는데 자신의 욕심으로 그 애를 놓았고 그래서 놓치게 된 순간을 찾아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톰이라 맘이 너무 아팠다ㅠ 앨빈의 이야기를 자기가 뺏은 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던, 앨빈 아버지의.. 2024. 1. 20.
20240120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낮공 혜공 전관 - 그래이공 Day 포토타임 앨빈 켈비 - 신재범 토마스 위버 - 최재웅 자리 - 연강홀 C구역 3열 폰 기종 - 갤럭시S22 울트라 모드 - 프로동영상 T 망원렌즈 3.0 배줌 ISO - 100~160 사이 셔터스피드 - 1/60 2024. 1. 20.
2020011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밤공 무대인사 톰- 고영빈앨빈 - 이석준 2023. 1. 5.
20200122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캐스트 - 강필석 정원영 원래는 이렇게 자꾸 볼 생각이 아니었는데 야금야금 표가 늘고 있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후기. 지금까지 본 캐스팅들은 삼연부터 시작하면 앨빈 이석준, 김종구, 정동화, 정원영, 톰 고영빈, 조성윤, 강필석까지라 많이 본 거는 아닌데 취향이 일억이천 석고라 이번 시즌에 원래 석고만 보다가 지인분이 햇앨 좋아하셔서 간만에 햇살이도 볼까하고 봤는데 취향에 꼭 맞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관극이었다. 석앨 기반의 해석을 거의 성경처럼 가지고 가고 있었어서 햇앨 보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필톰이 이번 시즌에 좀 달라지긴 했더라만 앨빈이 달라지니 오는 극의 느낌 차이가 워낙 커서 극을 아예 다시 본 느낌이라 처음에 성숙한 사람인 햇앨한테 낯가리느라 어 이게 다르네 저것도 다르네 하느라 시간들 .. 2022. 11. 25.
20200118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밤공 캐스트 - 고영빈 이석준 (+) 트위터 단상 수화 엑시트 시작을 봤었는데 그 마지막을 또 만났구나. 보고 또 보아도 어떻게 같고 또 조금씩 깊어져서 달랐던 소중한 석고의 솜. 그들의 이야기.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다시 태어나게 하고 또 그래서 빛나게 해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톰과 조지의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사랑했어요 엄마의 기억이 점점 사라짐에 아파하던 앨빈이 크리스마스 이브 마지막 날의 선택을 한 건, 톰이 절대로 앨빈의 기억 속 오랜 사진처럼 앨빈이 사라지게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걸 믿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도시로 떠나려던 전 날. 내일 보자라는 톰의 첫 대답 전까지 조금 두려워하며 자신이 여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말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확실히 온전히 완전히.... 2022. 11. 25.
2019122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낮공 캐스트 - 고영빈 이석준 (+) 트위터 단상 나의 솜은 역시 석고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치열할 수 있을까 싶게 기억 속 앨빈을 쫓는 고톰을 보면 그렇게 누군가를 아끼는 사람이 이야기 속에서나마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를 느낀다. 사람이 진짜 사라지는 건 기억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니까. 톰의 기억 속 특별하고 특이하지만 슬픈 아이과 실제 다 자라버린, 톰이 인정하고 싶지 않아했던 진짜 현실의 어른을 넘나드는 석앨의 잔인한 따뜻함 또한 언제나 눈물겹다. 시간을 멈출 수 없어 겨우 살아내던 참 아프지만 특별한 사람. 고영빈이라는 배우를 원래도 좋아하지만 오늘 새삼 더 좋았다. 넘버 한 음 한 음, 대사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정성스럽게 할 수 있는 걸까. 너무 좋았어요. 고톰 늘 좋아했지만 오.. 2022. 11. 25.
20190110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캐스트 - 강필석 정동화 스위니에 심상했다가 뉴시즈 멀쩡해서 개빡친 이후로 몇년 째 자체 오디 불매 중이었는데 뉴지킬에 최애 있어서 오디 불매 깨야하는데 지킬로 깨기 싫고 원래 오디 최애극인 솜으로 깨고 싶어서 급 양도 잡아서 봤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솜은 극장도 연출도 그냥 자리에 있고 보는 나의 마음이 변했어도 이 이야기는 언제 만나도 아름다웠고, 삼연으로만 솜 보고 오디 불매 들어간 거라 다시 만난 필톰도 새롭게 만난 꽃앨도, 그리고 둘의 이야기도 너무 좋았다. 요즘 멘탈 쓰레기 상태인데 쎄한 앨빈이랑 처절한 톰으로 만나면 내가 너무 힘들까봐 어릴 때 초딩이 아니라 유딩같고 본인이 단단한 필톰에 라흐 이후로 필모 안 맞아서 안 봤지만 일전에 보던 기억으로 인물 해석이 따뜻한 편인 꽃이면 앨빈도 너무.. 2020. 6. 20.
20190110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관객과의 대화 포토타임 △ 정동화, 이석준, 강필석   △ 강필석   △ 이석준     △ 정동화 2020. 3. 12.
2016022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낮공 무대인사 △ 이석준, 고영빈         △ 이석준     △ 고영빈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