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일4 20240221 연극 다락방 캐스트 - 이장건 남동욱 이재희 황규환 오유민 김서연 강은일 김병규 이창주 곽지수 최원재 이한아 한현수 배지완 (+) 트윗 감상 [인터미션] 일본 군상극 가뜩이나 취향 아닌데 왜 왔을까.. 하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 맞아서 원망도 어디 못 하고 슬프구만. 일본 군상극을 각색해서 올리는 거고 굳이 나라적 배경까지는 안 바꿔도 꼭 그 미디어 속 일본 사람처럼 행동하는 연기를 하는 거 보는 것도 별로고, 특유의 인물 구도들도 노취임. 이 백상이라는 창작 주체의 정체가 극단인지 학생들의 창작 시험인지 아니면 무언가의 아카데미형 공연인지 모르겠다만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다고 해도 그 좋아하는 배우들이 안 좋아하는 전형적인 인간상을 연기하는 걸 보는 건 기쁘지 않아ㅠ 그리고 극장이 너무 춥다ㅠ 오늘 날이 추우니 그런.. 2024. 2. 24. 20160702 뮤지컬 뉴시즈 밤공 커튼콜 이재균 린아 이태경 회차. 2016. 7. 3. 20160702 뮤지컬 뉴시즈 밤공 캐스트 - 이재균 린아 강성욱 강은일 이태경 황만익 최현선 공연장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60702 뉴시즈 밤공 이재균 린아 이태경. 간만에 만났던 밝고 사랑스러운 극. 희망을 꿈꾸는 젊음의 승리를 온 몸과 마음으로 전해주는 시간이 참으로 고마웠다. 늦게라도 만나서 참 기뻤다. 이미 공연 중에 쓰러지신 전적이 있는 사람이라 저러다 진짜 쓰러지지 않을까 싶은 1막 산타페 리프라이즈를 비롯해서 본인의 에너지를 잔뜩 불사르는 이재균 잭의 막공이었다. 재균이는 키도 크고 무난하게 잘생겨서 남녀케미가 좋을 조건인데도 의외로 남녀 케미를 잘 못 느꼈는데 이 공연으로 재균이에게 덕후들 사이의 아이돌이 아니라 한 남자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을 확 느낄 수 있었는데, 그냥 개인의 감상일수도 있지만 그런 기분 때문에 이 극.. 2016. 7. 3. 20160629 뮤지컬 뉴시즈 낮공 캐스트 - 이재균 최수진 강성욱 강은일 한우종 황만익 최현선 공연장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그냥 깔끔하게 즐겁게 보고 나온 걸로 만족했기에 별 후기 안 쓸까 하다가 그래도 남기기!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음! 1899년 뉴욕. 뉴시즈라고 불리는 소년들은 신문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아이들이다. 뉴시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잭 켈리, 아버지의 실직 때문에 동생 레즈와 함께 뉴시즈로 나선 데이비 등 그들은 가난하지만 즐거운 삶을 살아간다. 한편, '더 월드' 신문사의 사장 조세프 퓰리처가 신문의 소비자 가격은 그대로 두고 뉴시즈에게 판매하는 가격만 올리기로 하자 뉴시즈의 생계와 직업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에 잭 켈리와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기자 캐서린 플러머는 뉴욕의 뉴시즈를.. 2016.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