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휘10

20240314 뮤지컬 이솝이야기 스페셜 커튼콜 넘버 - 돌아갈게 티모스 - 황휘 시타스 - 송상은 장소 - 충무아트센터 중극작 블랙 자리 - B구역 1열 좌측 방향 기기 - 갤럭시S22울트라 세팅 - 조리개 1/60, ISO 50~200, 배율 - 기본 W 와이드 1배율 2024. 3. 16.
20240314 뮤지컬 이솝이야기 캐스트 - 황휘 송상은 김대현 강연정 임태현 선유하 [시놉시스] 아주 먼 옛날, 2,600년도 더 된 아득한 옛날의 그리스 사모스섬. 이 아름다운 섬에는 언제나 이야기가 흐르고 있다. 유난히 폭풍이 사납던 어느 날 밤, 노예 ‘한나’가 아들 ‘티모스’와 어린 주인 ‘다나에’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이야기를 사랑하는 그리스의 신들과 정령들도 그들 곁에 모여든 행복한 순간, 거세지는 폭풍에 어린 딸 다나에가 걱정된 ‘파빌로스’가 다나에의 방에 찾아온다. 한나는 주인의 방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긴 아들 티모스를 숨기려다 그만 다나에의 얼굴에 지울 수 없는 흉터를 새기고, 분노한 파빌로스에 의해 티모스도 같은 상처를 나눠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다나에와 티모스는 서로의 하나뿐인 친구로 .. 2024. 3. 16.
20240107 연극 작은 아씨들 낮공 캐스트 - 신의정 이경미 류이재 김서연 박윤정 황휘 한길훈 게으른 내가 휘서연을 사랑하여ㅠㅠ 얘들아 보고 싶었어ㅠㅠㅠㅠ 우리 휘서연은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바뀐 개작이 의도하는 이야기의 방향이 나쁘지 않고 좋은 부분이 분명한데 아쉽게도 내 취향은 아니네ㅠ 생각보다 내가 원작을 좋아했나봐 2021년 초연 때 엄청 길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독백 몇 개가 빠진 걸 넘어서 진행 자체가 좀 더 속도감있고 암전 타이밍이나 시간 등등도 줄은 거 같아서 찾아보니 공연 상세 정보 기준으로 초연이 125분 이번 공연이 110분이니 확실히 속도감을 높였는데 나는 약간 더 감정의 여운을 즐기는 걸 선호하지만 15분을 줄이고도 인터없이 110분으로 나오고 내가 퇴장하고 시계 봤을 때 실제로는 3시 58분이었으니 지금의 .. 2024. 1. 7.
20240107 연극 작은 아씨들 낮공 커튼콜 에이미 - 김서연 (Focused)로리 - 황휘 (Focused)미세스 마치 - 박윤정  자리 - 드림아트센터 2관 4열 갤럭시 S22 울트라 프로 동영상 T 렌즈 망원 3배줌이고 크롭 안 함 2024. 1. 7.
20230511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커튼콜 △ 이경수  △ 김지웅   △ 황휘 2023. 5. 12.
20230511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캐스트 - 이경수 황휘 김지웅 오케스트라 - 박윤솔(컨덕터, 피아노) 서수진(바이올린) 강기한(첼로) (+) 트윗 감상 혀낭님 나눔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_DAdoubleNY 즐겁게 보고 있으면서도 이거 뭔가 대학로 인기극들의 어떤 인기 요소들이 굉장히 열심히 엮은 느낌인데 싶어서 뭘까 하고 있었는데 끝의 끝까지 가보니 이야기 구성, 음악, 극의 흐름 그 모든 것들이 바로 그걸 알아차릴 수 있으면 알아차려봐요라고 나직하게 속삭이고 있었던 걸로 다가와서 무엇보다 신선해졌다. 아 재밌었고 즐겁고 시니컬한데 잘난 척을 안 하는 극 너무 좋네. 당신이 보고 싶고 믿고 싶은 대로 보는 거 많이 즐겁고 마냥 행복한가요 라는 이야기를 교조적이지 않게 전하는 극, 근데 음악도 좋고 무대도 예쁘.. 2023. 5. 12.
20211114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낮공 캐스트 - 이경수 황휘 이지수 이봉준 홍륜희 (+) 트윗 감상 애배에 이쁘니들 꽉꽉 아 행복해ㅠㅠ 공연 전에 엠알 나오는 거 듣는데 속으로 가사 다 생각나서.. 7년? 8년 만에 보는 건데ㅋㅋㅋ 역시 어릴 때 기억력이 짱이네.. 재연 때에 비해 안나 실험 장면 때 안나 동선과 안무가 바뀌어서 덜 힘들긴 했으나 솔직히 그럼에도 안 힘들지는 않다는 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 그렇지만 각오하고 간 거라서 걱정 이상의 데미지는 없긴 한데, 새침하고 조금은 자기 멋대로이던 사랑스러운 천사가 아프고 괴로워서 소리 내지 않는 모습을 보는 건 역시 슬퍼서.. 그리고 그 이후에 기억의 유지에 대한 발화의 시작이 안나가 아니라는 건 역시 이건 좀 왜 계속 굳이.. 싶긴 해. 내가 봤던 초재연이 한스 버전이었던 걸 .. 2022. 12. 4.
20210929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캐스트 - 황휘 이정화 이봉준 오유민 김서환 문이보 전혜주 최경록 신석수 공예림 김단이 (+) 트윗 감상 과몰입 오타쿠 일세가 처음 걸어나오는 거 급 마을로 돌아오는 일세 같은 건가 생각해서 시작부터 눈물날 뻔 했고🤦‍♀️🤦‍♀️🤦‍♀️ 오늘 조합 여학생들 다들 더블들보다 아담한 여학생들이라 마이 정크 전에 까르르 까르르 하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중학생 애기들 수다떠는 거처럼 통통 귀여워서 심장 부여잡았잖아ㅠㅠ 단이테아가 자유롭게 키우는 게 어떤 건지 어떻게 아냐고 소리칠 때 그 답답함이 전해져와서 뭉클했다ㅠ 얼마나 속상할까. 친구한테 귀한 자식은 매 한 대 더 때린다는 말이나 해줄 수 밖에 없고 도와줄 방법도 모르겠고 나중에 자기도 그런 어른이 안 되야 하는데 그 방법도 알 수 없다는 게ㅠ 자꾸 극 안의.. 2022. 12. 3.
20210915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캐스트 - 황휘 이정화 이봉준 오유민 김서환 이주순 김수혜 최경록 김대식 오주언 정아인 (+) 트윗 감상 그립톡 받음🦋💘 저번 주에 윤멜키 머리 다듬은 것도 예뻤는데 휘멜키 언제 하신 건지 머리 다듬으셔서 새삼 더 잘생겨서 all that known 동안 사실 얼굴 보면서 새삼 감탄하느라 약간 집중 못 함😏 잘생겼다 진짜ㅋㅋㅋㅋ 그리고 한달만에 보는데 그때도 느낌이 좋았는데 연기가 훨씬 풍성해져서 더 사랑스럽네 해석의 자유에 대해서 의견을 펼치다가 묵살 당할 때나 화니에게 괴테에 대해 지적당할 때도 그렇고 자신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폭력에 당황과 상처받는, 그렇지만 그걸 여유롭게 넘기는 듯 숨기려는 게 보이고 평소 모습도 개구진 느낌이 더 강해져서 세상에서 살짝 떨어진 나무 위에 올라간 새 같이 보이던 아..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