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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진7

20210719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온라인 녹화 중계 캐스트 - 최연우 성두섭 정휘 홍우진 강기둥 조풍래 손유동 (+) 트윗 감상 일 하는 중이라 제대로 못 보겠지만 그래도 본다 여보셔ㅠㅠ 너무 보고 싶었어ㅠㅠ 시작 상관들 목소리도 바뀌었구나 초연부터 삼연은 같은 사람이었던 거 같아서 신기해ㅎㅎ 기둥석구 되게 센 캐 느낌이네 시작은ㅋㅋㅋ 역대 본 석구들 다 부들부들한 사람들이라 괜히 웃김ㅎㅎ 섭시 목소리 너무 좋아ㅠㅠㅠㅠ 키다리 꼭 다시 와주세요.... 저 봐야해요ㅠㅠ 세트랑 조명 꽤 달라졌다? 삼연까지만 보고 안 봤던 고인물 세상 신기한 상태 '처음 본 바다 설레는 기분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탈출 모의 전인 떨리는 상황 속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주화의 사랑스러움이 정말 좋아 다시 바빠져서.. 역시 집중해서 볼 수가 없구나.. 소리만 겨우 듣는.. 2022. 12. 3.
20201118 연극 오만과 편견 낮공 캐스트 - 백은혜 홍우진 (+) 트윗 감상 전캐는 아니고 다캐는 찍은 상황인데 본 중에 은혜A1 우진A2 정말 굉장히 새롭다. 좋은 점과 안 맞는 점이 굉장히 혼재되네ㅋㅋ 겉은 안 그런 척 속은 경박한 인물들의 대한 표현방식, 유연한 극의 운영, 어딘지 경쾌한 리듬감으로 극이 새롭게 보이는 거는 좋은데 대사 어미 굉장히 많이 바꾸는 거는 그냥 괜찮게 지나가는 부분도 있는데 또 이렇게까지 바꾸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싶은 장면도 있고 좀 복잡한 기분이다. 좋음과 안 맞음이 한꺼번에 휘몰아쳐ㅋㅋㅋㅋ 이 장면 대체 뭔데 이렇게 귀엽지? 근데 못 봤는데 했던 이런 새로운 동선 만드는 거는 굉장히 재미진데 입에 맞게 어미 정도 다듬는 거 이상으로 뜻은 같아도 문장을 아예 싹 정리해서 치는 대사 정리는 꼭 좋아하지는.. 2022. 11. 28.
20170721 뮤지컬 시라노 캐스트 - 홍광호 린아 임병근 이창용 홍우진 임기홍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이고 오늘 나는 내 시간을 죽이고 짜증을 살렸다. 타캐 욕심 버려야함을 잠시 잊은 호기심쟁이의 후회와 불호를 가능한한 간단하게 열심히 담아보려고 한다. 불호 후기 싫으신 분 이번에는 배우 불호까지 끼우고 배우 소비하는 방식도 포함해서 듣기 싫은 소리 해볼 작정이니 날도 더운데 험한 얘기 보기 싫으신 분 이 글과 안녕해주시길. 우리의 시간과 멘탈은 소중합니다. 저번에는 김동완 최현주 임병근 주종혁 홍우진으로 봤고 기왕이면 홍린아경수창용대종으로 가능한한 바꿔보고 싶었지만 위메프는 나에게 그런 회차를 주지 않아서 오늘 회차로. 나의 코랑 터치가 거의 소멸되었던 게 아쉬워서 노래 한 번 제대로 들어보긴 해야할까 싶어서 갔다가 1막은 그럭저럭.. 2020. 6. 19.
20170716 뮤지컬 시라노 낮공 캐스트 - 김동완 최현주 임병근 주종혁 홍우진 임기홍 메시지를 주고 싶다면 깊이를 더해야하고, 로맨스를 원했다면 절절해져야 할텐데 어느 쪽으로든 어설픈 극이었다. 오늘의 배우들은 앙상블 하나까지 맘에 들었고 넘버도 괜찮았지만 극본 단위로 맘에 안 드는건 해결될 수 없었다. 미리 쓰자면 난 이 극이 지금 굉장히 맘에 안 든다. 싫은 소리 보기 싫으시면 이 글 안 보셨으면. 배우들은 맘에 안 든 사람이 없는데 보는 동안과 보고 나서 짜증이 숨길 수 없을 만큼 나서 같이 본 지인한테 뭐라고 해야하나 고민하는 순간 핵노잼이라고 해주셔서 속이 훅 하고 뻥 뚫릴만큼 극에 대한 불호 숨길 수 없다. 잘난 부분 있는데 못난 부분도 있어서 여자한테 인기없는 거에 컴플렉스 있는 찌질한 허세남(=잘난 것도 없으면서 그런 사.. 2020. 6. 19.
20150608 연극 모범생들 - 스페셜 플레이 커튼콜 △ 김슬기(김현준)  △ 이호영   △ 김대종  △ 홍우진     △ 김슬기(김현준), 이호영, 김대종, 홍우진 2016. 3. 13.
20150608 연극 모범생들 스페셜 플레이 캐스트 - 이호영 김슬기 김대종 홍우진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 트윗 감상 역시 가면을 빼는 게 훨씬 낫다는 걸 확인한 것+시간에 변한 건 극이 아니라 나라는 것. 다 이렇게 꼰대가 되어간다. 지금과는 조금 다른 예전의 음악과 안무, 대사가 나오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시작 전 태형 연출의 인사 및 공지로 시작했고 다른 부분들이 더러 있었다. 안무는 많이 달랐고 동선도 그렇고 컨닝 시 보내는 싸인과 명준이의 직업도. 그렇게 다른 부분들이 있었지만 13, 15가 그랬듯 역시 큰 힘은 다르지 않았고 정말 오랜만에 같이 합을 맞춘다고 해놓고 자기들 캐릭터를 선명하게 가져온 4명의 배우들 덕택에 공연은 역시 좋았다. 15년에 들어서 바뀐 안무와 동선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넘어서서, 2년의 시간 동안.. 2016. 3. 10.
20140810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캐스트 - 홍우진 김민재 백은혜 김호진 노수산나 정선아 이지혜 공연장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제일 처음 봤던 간다극. 기성곡을 극 전반에 녹여내는 간다식 연출이 재밌었고 극을 보는데 소통과 다양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서 마음을 툭툭 건드리는 지점이 많아서 예상치 않게 참 많이 울었던 공연이었다.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