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11 20170226 연극 베헤모스 낮공 반전인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가. "나, 사람을 죽인 것 같아..." 로얄호텔 1103호,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민아. 같은 시각, 태석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모든 정황상 네가 범인이야. 그런데 네가 죽이지는 않았어." 현장에 도착한 태석의 변호사. 호텔 곳곳의 CCTV와 갑자기 찾아온 한 남자. 그의 변호를 맡은 이변은 태석에게 자수를 권한다. "아직도 우리가 다르다고 생각해..?" 자수를 한 태석 앞에 나타난 오검사. 오검사는 현장 사진과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태석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써놓은 시놉시스를 가지고 예측할 수 있을 메시지를 가지고 있고, 두번 정도의 반전이 극에서 나타나는데 그게 나쁘지는 않은데 아주 참신한 수준도 아니라 스포를 알고 봐도 큰 문제가 안 될 종류는 아.. 2020. 6. 19. 20150723 연극 모범생들 커튼콜 △ 박성훈 △ 김슬기(김현준) △ 최대훈 △ 문성일 △ 최대훈, 문성일 2016. 3. 13. 20150621 연극 모범생들 밤공 커튼콜 △ 강기둥 △ 최대훈 △ 문성일 2016. 3. 13. 20150524 연극 모범생들 밤공 커튼콜 △ 최대훈 △ 문성일 2016. 3. 13. 2014072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낮공 커튼콜 △ 전성우, 문성일 △ 정순원, 김종구, 최대훈, 전성우, 문성일, 백형훈 △ 문성일, 백형훈 △ 김종구, 전성우 △ 전성우 △ 문성일 △ 문성일, 김종구 △ 문성일 △ 전성우 △ 문성일 △ 김종구 △ 이지숙, 문성일, 김종구 △ 전성우, 백형훈 △ 김종구, 전성우, 백형훈 2016. 3. 13. 20150723 연극 모범생들 캐스트 - 박성훈 김슬기 최대훈 문성일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 트윗 감상 150723 모범생들 박성훈 김슬기 최대훈 문성일. 히든 대사를 하는 대훈종태가 자둘 때 보고 생각했던 대훈종태 그 자체라 너무너무 좋았다ㅠ 내가 이 구역의 대훈종태맘임ㅠ 대훈종태-성일민영 막공이라니 슬픔ㅠㅠ 오랜만에 만난 성훈명준이 아주 나쁜 놈이 되어있어서(명준이는 원래 나쁘지만ㅋㅋ) 덩달아 슬기수환도 더 피도 눈물도 없고, 성일민영은 명준이를 단죄하기 위해 그네들에게 휘둘리는 척 연기하다가 시험이 끝나고 철저히 아이들을 무시해서 마음에도 없는 학교에 부모님때문에 억지로 다니고, 그러다 자기의 성격에 맞지도 않는 나쁜 짓을 하려다가 친구를 만났다 생각해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었지만 결국 철저히 이용당했다 배신당한 대훈.. 2016. 3. 10. 20150621 연극 모범생들 밤공 캐스트 - 강기둥 김슬기 최대훈 문성일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오늘 공연은 15 범생이 관극 중 가장 좋았다ㅠㅠ 며칠 전에 본 프로즌 프로그램북 문답에 광보연출님이 '연극의 주체는 배우다.'라고 쓴 걸 봤는데 오늘 공연은 그 말을 증명하는 공연이었다는 생각을 했다. 기둥명준은 오늘이 자둘인데 전에 그때 봤을 때는 괜찮기는 한데 약간 혼자 겉도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 사이에 다른 배우들과 합이 더 쫀쫀해지고, 기둥명준 자체의 캐릭터의 깊이가 더해져서 생생하고 강렬해졌다. 전에는 자기가 꿈꾸는 세상의 상징 같은 걸로 명준이가 민영이를 느끼는 건가 생각했는데 그 부분의 밀도가 강해져 민영이, 상위 3프로의 사회에 대한 명준이의 열망 또한 강렬하고 깊숙하게 전해졌다. 우상이 타락했을 때 그 대상에 대.. 2016. 3. 10. 20150524 연극 모범생들 밤공 캐스트 - 박성훈, 김슬기, 최대훈, 문성일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저번 주에 기둥-지휘-대훈-정우로 15 범생이들 자첫하고 많이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2013년 보고 반했던 모범생들을 다시 만난 기분을 느꼈다. 오늘 캐슷은 성훈-슬기-대훈-성일인데 네 배우 각자의 드라마도 그들의 합도 확실해서 쫀쫀하게 극이 완성되었고 정말 좋았다. 여전히 가면은 싫은데 그래도 한 번 봤다고 익숙해져서 스루할 만 했다는 게 다행이었고, 전체적인 합이 좋으니 전에는 산만하게 보였던 바뀐 동선도 설득력이 부여되었다. 암전 뒤 씨발.이라고 할 때 더 가까이에서 변화하던 예전 동선의 임팩트가 좋긴 하지만 모의고사 때 시험을 망친 명준이의 책상이 뒤로 밀려나는 게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걸 비쥬얼적으로 구현한거라는 것도 와닿았.. 2016. 3. 10. 20150517 연극 모범생들 낮공 캐스트 : 강기둥 김지휘 최대훈 강정우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바뀐 안무는 산만하고 배우들은 합이 안 맞고. 많이 좋아했던 공연인 프리뷰 감안해도 좀 별로다. 대훈종태는 좋았지만 흠.. 종태로만 까방할 극은 아니니까. 대훈종태 호불호 많이 탄다는데 난 매우 좋았다. 감정도 잘 와닿아서 오늘 눈물이 났던 순간들은 종태 덕분. 기둥명준은 나쁘지는 않은데 그냥 그렇고.. 지휘수환은 캐릭터 해석이 좀 가벼운 것 같다. 정우민영 대비를 보여주려는 시도는 나쁘지 않다만 채플실에서마저 유약해보인 건 별로. 정우배우는 작품에서 싸운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안 맞는다. 연출... 앞에도 썼지만 바뀐 안무가 산만하다. 무대를 넓게 쓰려는 시도는 나쁘지 않다만 같은 동작이 너무 많고 앞 뒤로 이동이 잦으니 산만하다. 동선.. 2016. 3.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