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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석77

20151003 뮤지컬 엘리자벳 밤공 (창원) 캐스트 - 조정은 전동석 이지훈 윤영석 김순택 윤예담. 에스터하지는 대구부터 하던 김윤지 공연장 -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공연장 들어갈 때부터 시작하고 느낀 건 창원은 좌석 간격이 참 좁구나. 의자도 딱딱하고.. 음향은 안 나쁜 것 같다라는 마음. 예전에 지은 화장실인지 쭈구려앉는 좌식 변기와 익숙한 좌식 변기가 같이 있는 화장실이 신선했고, 물품보관소는 따로 없고.. 핸드폰 충전은 안 된다고 하고. 번화가 근처라 밥 먹으러 갈 곳은 많아서 좋았다. 1막에서는 동죽음은 오늘 목컨디션이 대구보다는 아쉬웠다. 프랑켄 연습이 힘든 건지 마지막 춤에서 마지막 하이피치 빼고는 낮춰부르기도 하고 끊어 부르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오늘 공연은 나쁘지 않았다. 왜냐면 오늘 몇 번 못 봤지만 내가 본 중에 조엘리 .. 2016. 3. 12.
20150919 뮤지컬 엘리자벳 낮공 (대구) 캐스트 - 조정은 전동석 이지훈 이상현 김순택 김선준 (에스터하지 얼터 김윤지) 공연장 - 대구 계명아트센터 본공 에스터하지가 참여를 안 해서 캐스팅 보드가 없는 거지 딱히 세울 자리가 없는 건지 캐슷보드가 없어서 안 만든 건지 엘이디에 띄우는 거 말고 전체 캐슷보드가 없었다. 여튼 그래서 얼터 정체가 누굴지 궁금했는데 3연 서편제 동호모를 오랜만에 만났다ㅋㅋ 서편제 때 널을 많이 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난 오늘 나쁘지 않았다. 계명은 지하철역하고 공연장이 매우 가깝고(아주 중요) 로비에 정수기가 있고, 화장실에 휴지가 매우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좌석 의자 등받이가 짧은 편이란 것과 쿠션이 오래 되었는지 좀 딱딱해서 지금 허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런데 난 공연장 블퀘보다 무대도 좌우로 더 짧.. 2016. 3. 12.
20150903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트 - 조정은 전동석 최민철 윤영석 이정화 백형훈 윤예담(루돌프 아역)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오늘 공연이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들어서 (막귀라 다행이다. 남들은 현입이 된다는데 난 오케가 이상한 걸 잘 모르겠다!! 난 원미솔 지휘의 수준이 아니면 홍익인듯ㅋㅋ 지킬이랑 베어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ㅋㅋ) 지금 감정 그대로의 감상 날아가기 전에 남기고 싶어서 쓰기 시작은 했는데 너무 졸려서 글이 중구난방 제정신 아닐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합니다...라고 어제 쓰다가 잠들어버려서 지금 다시 이어쓰는 중ㅋㅋ 1일날에 엘리 옥동으로 엘리 자첫할 때 '되게 막장 드라만데 재밌네!! 근데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하고 지른 건데 1일과 다르게 난 지금 매우 슬프고, 보면서 맘이 아팠고, 그래도 그게 공연이 .. 2016. 3. 12.
20150901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트 - 옥주현 전동석 최민철 윤영석 백형훈 루돌프 아역 김선준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진짜 완벽한 머글이던 초연부터 지하철 광고보고 희한하게 끌려서 보고 싶어했는데 초재연 때는 머글이라 가격 자비리스라고 패스했다가 이번에도 그냥 넘길 뻔 하다가 괜히 급 끌려서 카톡 30% 할인으로 멀리서 볼 거 노래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로 봐야지!!하고 옥동에 옛 아이돌 오빠들 팬질하던 수니심으로 괜히 싫어하는 이지훈과 주말을 제외하니 오늘 캐슷만 남아서 봤는데 결론적으로 재밌었다. 2층이 음향이 문제인지 내 귀가 안 좋은 건지 오늘 전반적으로 가사를 잘 못 알아듣겠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떼창들이 특히 그래서 공연 보는 중간에 얘네 무슨 얘기하는 거야?라고 물음표를 한 번씩 띄우고 그랬다. 특히 넘버 제목.. 2016. 3. 10.
20131109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캐스트 - 홍광호 바다 전동석 민영기 문종원 김성민 안솔지 [시놉시스] 1482년 파리를 뒤흔든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이야기는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서곡으로 시작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주교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를 충직한 종으로 삼고 있다. 한편 성당 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그곳에 클로팽과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가 산다. 에스메달라의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프롤로 주교는 그녀를 향한 욕망에 휩싸이고,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를 두고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에스메랄다를 향한 안타까운 사랑의 콰지모도, 집착의 프롤로, 욕망의 페뷔스, 한 여인에 대한 엇갈린 감정은 숙명적인 비극으로 치닫게 되..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