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율2 20170909 연극 M.Butterfly 밤공 캐스트 - 김주헌 장율 서민성 황만익 송영숙 김유진 강다윤 *트위터 단상 공연 제작진들에게 관객들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성토하기 대회를 해야하는 때가 정말 온 것 같다. 말을 길게 할 수 있을지 짧게 할지 알 수 없지만 이게 스포일까 아닐까 생각하며 쓸 수 있을 만큼의 여유는 절대 없는 후기를 주절주절 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공연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거고 유일무이한 정답은 없죠. 같은 소재, 같은 극본, 심지어 같은 제작진이 참여하여 만들어도 동일한 텍스트의 극이 달라질 수 있으니 뭔가 하나가 최고고 완벽하고 그것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호오와 장단과 완성도에 대한 어느 정도의 평가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이번 연극열전의 2017년 연극 엠버터플라이는 동 컴퍼니에서 제작했.. 2020. 6. 19. 20170408 연극 프라이드 밤공 캐스트 - 성두섭 장율 김지현 이원 원래는 sns나 개인 메모장에 공연 끝나자마자 쓴 이야기들을 묶어서 다듬어서 후기를 쓰는데 이 공연은 간만에 끝나고 마음 맞는 분이랑 얘기를 했더니 그렇게 하기에는 내용이 섞여서 간단하게 그냥 내가 했던 생각들 위주로 좀 정리를 다시 해서 올리려는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쓰는 후기. 생생한 부분을 못 가져와서 간략하고 부실할 거라는 이야기를 이렇게도 또 하는ㅋㅋㅋ 프라이드 벌써 3연 째 올라오는 공연이고, 초연 때 한 번, 재연 때 세 번, 올해는 처음 봤는데 많이는 못 봤지만 극 자체가 좀 계속 어떤 식으로든 대사나 그런 게 안 좋은 얘기로 각색이 더 친절해지는 기분이 드는 와중에 재연 때 배수빈, 정동화, 이진희, 이원 페어의 세미막에서 '이것보다 더 프라이드가 좋.. 202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