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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2

20180721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밤공 캐스트 - 류정한 카이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이지훈 신서린 재연부터 봐서 그런가 호수씬 순서는 북극 바로 전이 좋은 것 같고, 허밍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마음이 컸던 삼연 자첫. 다른 건 몰라도 4연에 북극에서 bgm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듯ㅋㅋㅋㅋ 줄었다던 줄리아 분량이 늘어난 건 좋은데 그곳에는 도입 이상해진 거 아쉽고... 까뜨는 바뀐 게 있다던데 딱히 잘 모르겠네. 음알못 귀에는 편곡이 더 가벼워져서 챙챙거리는 느낌인데 크게 거슬리는 느낌은 아니고 가장 마뜩찮은 건 북극 비지엠과 앙상블들 존재감인 듯. 좀 더 분조장에 제정신 아닌 사람들 같기는 해야 폭주 기관차같은 이 극의 기괴한 정서에 더 맞긴 할 것 같은데 다들 되게 얌전하시더라. 재연 달리던 동안에는 짜증 좀 작작 내라고 성질 부려놓고 .. 2020. 6. 20.
20170827 뮤지컬 벤허 밤공 캐스트 - 카이 박민성 안시하 이희정 서지영 김성기 이정수 선환국 곽나윤 이지훈 원작 소설도 영화도 보지 않아서 기본 줄거리를 모르고 보았어요. 귀가 얇아서 프랑켄 재미없게 본 사람도 안 싸울 수 있다는 얘기에 토핑 할인 주간이기도 하겠다. 카이랑 박민성 본 적 없어서 궁금하다 등의 마음으로 3층 4열 급 질러서 보고 왔다. 자리얘기부터 던지면 가리는 부분 거의 없이 충무 3층 4열 다운 가성비를 뽐내는 와중에 배 속 장면 나오면 북치는 앙상블 어깨와 가슴 사이 정도의 위치까지 위에서 잘려서 대사하는 배우는 잘리는 부분 전혀 없었다. 대신 중간에 벤허가 검투하는 장면 위에서 보니까 배가 안 찔리는 게 너무너무 잘 보여서 걍 의미없는 예정된 싸움 정도로 보인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다 본 마당에 어..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