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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2

20171006 연극 오펀스 낮공 캐스트 - 박지일 이동하 문성일 *트위터 단상 자첫자막하려고 했는데 필립 너무 귀엽고 예쁘고 짠하고 극도 괜찮고.. 고아들 너무 짠하고 가엾고.. 원래면 싸웠을 연출도 있는데 이 극에서는 그럴 부분도 잘 맞고.(후광이 있는 웃는 얼굴)(후광이 있는 웃는 얼굴)(후광이 있는 웃는 얼굴) 시놉시스를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인물들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생각을 할수록 오히려 무슨 말을 해야할까 고민이 되고, 또 그래서 마음이 복잡해지는 기분은 나쁘지 않고 생각할수록 아직은 확신이 안 생기는데 그게 나쁘지 않고 좋다는 게 좋다. 아무도 서로를 지켜주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과 형제를 지키기 위해 트릿은 분노를 억제하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고 또 필립을 억압하고, 그런 트릿에게 억압 당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자유를 짓.. 2020. 6. 20.
20130723 뮤지컬 쓰릴미 공연장 - The Stage 캐스트 - 신성민(나). 이동하(그) 신성민과 이동하가 충격적으로 못했고, 피아노는 달렸던 걸로 기억하는 날. 이때 난 신성민과 성두섭을 헷갈려하는 상태였는데 노래 잘하고 얼굴 괜찮은 애들이 대사만 뱉어내기 급급하며 연기 거지같이 한다고 엄청나게 깠던 느낌. 쿠리야마 연출의 2013 쓰릴 미를 처음 봤던 날인데, 라이플 전의 하이라이트 조명이 구렸던 것 빼면 연출이 전체적으로 호여서 재밌었음.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