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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권4

20190528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캐스트 - 윤공주 민우혁 민영기 최수형 이지혜 박진우 박송권 김가희 강혜정 최윤우 이 조합 개인적으로 아주 원하던 조합이고 그래서 공연이 좋았다. 몹시.. 모옵시~ 셩례빈 목이 좀 안 좋으신 것 같은데 목만 좋아지면 완벽해. 근데 이 조합 더 없다ㅠㅠ 최대한 비슷한 거 6/12 마티네이니 미슷한 조합을 원하시면 서범석 지뢰가 아니라면 그걸 갈아끼는 것도.... 근데 난 민레닌이 더 맘에 든다ㅋㅋ 그동안 본 모든 민영기 중에 제일 맘에 들어서.... 여튼 브론스키나 카레닌이나 키티를 갈아껴도도 좋겠지만 공민졔박진우박송권강혜정 추천. 이제 오케랑 앙상블들만 힘내주면 적어도 내 기준 공안나 회차에서는 안나 카레니나는 궤도를 잡기 시작했다. 정체는 모르겠는데 뿜빰거리고 삑 나는 관악기님과 '이슬 보며.. 풀을 .. 2020. 6. 22.
20181205 뮤지컬 팬텀 밤공 캐스트 - 카이 이지혜 박철호 정영주 박송권 이상준 최예원 알렉스 박예준 팬텀으로 처음 본 배우들 위주로 훑고 지나가야지. 참사도 많았고 관크도 심했고 A석 갔는데 관극 환경이 너무 구려서 개인적으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공연이라 열심히 각잡고 쓰면 내가 짜증이 너무 날 것 같다ㅋㅋㅋㅋ 참사는 미리 다 써놓는 게 낫겠지? 카릭 처음부터 뭔가 가면 체인지가 시원찮았다. 머리에 딱 안 맞는 지 조셉 부케랑 만났을 때도 가면 체인지 잘 안 되더니 그 어디에 성게 가면 안 써져서 계속 노래하면서 써보려고 하는데 결국 못 써서 '되리라~'에서 '라' 못 하고 계속 뒤돌아있다가 끝났다. 못 쓰고 버벅이는 동안 오케가 좀 이어가 주려나 했는데 오늘 부음감이었는데 그냥 끊어버리더라. 아쉬웠는 지 멜로디 똑같은 1막 .. 2020. 6. 20.
20180131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밤공 캐스트 - 정선아 민우혁 서범석 최수형 이지혜 이창용 박송권 강혜정 박준우 (브론스카야 공작부인 민채원, 세르바츠카야 공작부인 배희진) 본 거는 한참 전인데 게을러서 후기는 이제야ㅋㅋㅋㅋ 우연히 접한 스팟영상에서 메인 타이틀 음악이 취향이라 관심갖기 시작했는데 캐스팅 고르고 고르다가 이제야 보았다ㅋㅋ 고르고 추리느라 고생한 건 원래 예뻐하는 이지혜 기본에 민브론 카레닌, 수형레빈, 송권엠씨였는데 정말... 이 캐스팅 매우 적고 여기에 주말까지 얹으려다가 포기하고 할인과 피곤함을 맞바꾸고자 수요일 저녁 공연 봤다. 공연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가사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귀에 쏙쏙 와닿게 아쉬운 넘버가 자유와 행복이었다ㅋㅋ '내게 봄이 찾아오다니' 이런 느낌의 가사들 너무 힘들어ㅜ 넘버의 .. 2020. 6. 20.
20170123 뮤지컬 집들이 콘서트 - 두도시민 다시 살아나다 캐스트 - 서범석 임혜영 최수형 김도형 이정화 임현수 배준성 김대종 전국향 김용수 김호섭 박송권 이우승 이현정 양승리 유리아 강민욱 왕시명 박미유 MC - 호박고구마 김용철 공연장 - 대학로 TOM 씨어터 1관 모든 게 너무나 가득 찼던 시간이지만 차마 후기를 제대로 남기기에도 벅차다. 처음 MR 반주가 어색한 지 배우들이 엇박도 내고, 내가 봤던 삼연과 달리 초-재연 중심으로 가는 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그냥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 정도가 되겠구나, 범드니 노래 들을 수 있고, 미유랑 리틀 원 들이니 다행이지 뭐'라고 생각했던 건 결국에는 두도시이기이게 펑펑 쏟아진 눈물로 괜한 생각이 되었던 그런 시간. 며칠이나 늦게 이렇게 후기도 아닌 글을 적는 지금도 고마움과 그리움이 뒤섞여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 2017.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