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 낮 - 김종구, 전성우, 진선규, 정순원, 문성일, 백형훈, 이지숙
캐스트 : 밤 - 조형균, 전성우, 진선규, 정순원, 문성일, 백형훈, 이지숙
같은 공연 종일반은 피곤하고 딱히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고 느낀 날이지만 (생각해보니 바나는 괜찮았... 차이가 뭐지ㅋㅋㅋㅋ)
3년 만에 같이 무대에 있는 전성우와 문성일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ㅠㅠ
그리고 1년 만에 보는 전성우 순호는 여전히 좋아서 좋고.
공연이 시작하면서 누구를 위해에서 떼창으로 들려오는 목소리 사이에서 귀를 파고드는 전성우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그토록 기다렸던 내 안의 순호의 원형을 다시 찾은 것 같아서 너무나 행복했다.
처음 보는 진선규, 정순원도 사실 괜히 기대 안 했는데 좋아서 캐슷의 승리인지 내가 호갱인지 헷갈렸....
여튼 여보셔는 늘 그렇듯 나에게는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걸 확인한 호갱의 종일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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