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1 20181125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밤공 캐스트 - 전성우 박지연 권동호 (+) 트위터 단상 사랑의 영원함에 대한 믿음이나 간절함이 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인 걸까. 애틋하고 사랑스럽고 참 예쁘구나. 전성우 올리버 얼굴과 박지연 클레어 목소리랑 노래 미친 대유잼인 와중에 둘 케미랑 연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음ㅠㅠㅠㅠ 우연히 만난 어떤 존재들끼리 관심이 생기고 사랑이 싹 트는 과정을 탄탄하고 사랑스럽게 쌓아가는 이야기 너무 좋아하고.. 넘버도 너무 좋음. '사랑이란' 넘버일 것 같은데 도저히 감정을 내 맘대로 할 수 없어서 터져버리는 그 순간 그 자체같은 넘버였고 내 가슴이 다 설레고 떨려서 벅찼다. 4연 엠나비 트라우마급이라 김동연-박천휴 조합을 만나는 거 자체에 대한 꺼림칙함이 있었는데 윌휴의 번점을 싸웅 부분이 있어도 사랑했듯이 어햎도 너무 좋.. 202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