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5 20230816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밤공 커튼콜 캐스트한스 - 유소리 (F)하일러 - 이서영 (F)루치우스 - 조은진교장 - 박소리 2023. 8. 18. 20230816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밤공 캐스트 - 유소리 이서영 조은진 박소리 (+) 트윗 감상 어른들이 알려준 길에서 하일러가 가는 곳으로 바뀌었던 한스의 길이, 마침내 한스 그 자신의 길이 시작되는 순간을 만났다. 너무 달랐으나 우리가 된 순간 서로가 되고나니 하일러는 나의 신념에 의심이 생기고 한스는 고유한 자신 대신 하일러에게 물들 수 있기에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서로를 마주하지는 않겠지만 서로가 나누었던 말들과 하루들의 기억과 세상에서 전해오는 작은 느낌들만으로 각자가 답답했던 새장을 벗어나 차근차근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확신할 한스와 하일러의 끝을 만나서 벅찬 기분을 안고 그 아이들을 보내줄 수 있을 듯하여 기쁘다. 소리한스와 서영하일러가 둘다 다른 종류로 소리가 까랑까랑해서 음색합이 좋지는 않았는데 각각.. 2023. 8. 18. 20230802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밤공 캐스트 - 유소리 송영미 전하영 허순미 (+) 트윗 감상 소리 사랑하는 비계친구의 나눔으로💕 고마워요ㅠㅠㅠㅠ 이미 다들 보시고 계시겠지만ㅠㅠ 다들 어서 봐주세요ㅠㅠ 소리한스한테서 솜 희망편이 있어요ㅠ 진짜 너무 간절히 바라던 건데ㅠㅠ 그걸 봤어ㅠㅠ 소리한스 너무 어리고 아이이고 많은 게 열려있고 강할 수 있지만 그만큼 여리기도 해서 너무 사랑스럽게 보면서도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그 아이가 찾아낸 자신의 목소리가 자신을 가둔 새장, 담, 세상을 넘어가 나 자신을 찾아보는 길이라 그 순간 그냥 모든 게 너무 고마워졌다. 춘수가 절대 안 줄 것 같은 여배 솜을 여기서 만났다ㅠ 그것도 앨빈이 다리 위에서 날아가지 않았어. 자신의 고유한 세상이 있고 그 사람의 가치관과 생각이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하일러.. 2023. 8. 4. 20230712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낮공 스페셜 커튼콜 넘버명 - 여름방학한스 - 박새힘 (Focused)엄마 - 조은진 2023. 7. 14. 20230712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 낮공 캐스트 - 박새힘 이서영 조은진 허순미 (+) 트윗 감상 신나만 커튼콜 영상 보고 궁금했던 새힘배우 본사되고 싶다는 맘+수레바퀴 아래서인데 올 여배라는 게 흥미로워서 보게된 극인데 양쪽으로 다 만족스러웠다ㅎㅎ 새힘배우의 보조개는 실제로 보니 더 사랑스럽고 노래를 너무 잘함☺️ 호감 배우 생기는 건 너무 신나는 일인데 일단 그게 됨ㅎㅎ 수레바퀴 아래서 원작 소설은 극 중 등장인물인 학생들보다도 어렸던 중학생 때 읽었어서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보다는 그냥 한스가 마냥 안타까워서 씁쓸해했었는데 극을 보면서 소설이 떠오르면서 그때는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 했지만 막연히 느꼈던 막막함이 실체화되어 다가오면서 책을 좋은 의미로 다시 읽는 느낌이 들었고, 책과 다르게 맺어진 결말부에 대해서는 결말을 처리하는 방식이.. 202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