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조앤2 20221012 연극 세인트 조앤 커튼콜 백은혜 강현우 김다흰 김수량 박상종 박용수 박진호 유연수 윤성원 이동준 이승준 장석환 2023. 1. 5. 20221012 연극 세인트 조앤 캐스트 - 백은혜 강현우 김다흰 김수량 박상종 박용수 박진호 유연수 윤성원 이동준 이승주 장석환 (+) 트윗 감상 세계사 무지랭이에 중고등학교 때 정치 수업 들을 때도 글자로만 기억해서 속 의미를 모르고 살았는데 봉건지주제가 국가주의로 진행되는 게 한 개인의 권리에 대한 의식의 변화로 인한 발달이었다는 걸 이 극을 보면서 이제야 진짜 제대로 생각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민주주의 세상에서 사느라 전제군주제가 봉건지주제와 어떻게 달랐기에 정치 체계가 그렇게 변하게 된 건지를 진짜 그냥 몰랐는데 권력이 한 곳에 집중된다는 거, 더 큰 단위의 국가로 묶인 세상의 일원으로 살게 된다는 건 민중 개개인에게 오히려 권리를 주는 거였구나. 존재는 어느 것에도 종속될 필요없이 자기 생각과 신념에 따라 살아가도 되는 게 당.. 202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