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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2

20230706 뮤지컬 트레이스 유 캐스트 - 선우 김려원 (+) 트윗 감상 려선우 무슨 속셈들일까하면서 고인물 특유의 의심 가득찬 상태로 보다가 애들이 참으로 귀엽고 착해서 아이 귀엽다하고 나왔네ㅋㅋㅋ 선우우빈이 '너는 나갈 수 있어'라고 하는 순간에 '우리'가 아니고? 싶어서 정말 깜짝 놀랐고 그걸 려본하가 어떻게 받아낼 지 궁금했는데 태눈멀 맆 다음에 '같이 가자'라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선우빈이 트유맆이 끝나고 착한 미소로 본하에게 안녕을 고하고 나가고, 밴드를 중단시켰다 다시 시작한 려본하가 어소이 맆을 부르다 '심심하다 어서 나와'라고 한 뒤 본하와 우빈이 함께 노래하다가 맞는 엔딩. 아팠고 살고 싶어서 그녀를 죽인 자신을 용서할 수 없고 그래서 아플 본하에게 미안해서 '너는 그녀를 죽이지 않았다'며 '너는' 나갈 수 있다며 자.. 2023. 7. 8.
20160326 뮤지컬 마타하리 낮공 캐스트 -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임춘길 김희원 선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위에 쓰기는 했지만 내가 스포없이 보고 싶어서 프리뷰 공연 갔다온 것이니 만큼 스포 밟기 싫으신 분들은 기회는 지금입니다. 뭐 상세하게 씬 단위로 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포 싫으면 스크롤 내리지 않으시길ㅠㅠ 스포 방지선 겸 내가 보면서 쓰기 위해 올리는 넘버 리스트 지금 내 감상은 매우 호일 텐데 가장 크게 전제되는 이유는 내가 괜히 있어보이겠다고 이거저거 넣었다가 수습 못하고 정신없는 이야기보다는 별 깊이가 없어도 깔끔하게 재밌는 걸 차라리 좋아한다는 것이고, 이 이야기를 먼저 쓰는 뒤에 이어질 당연한 수순은 이 극이 스토리가 아주 근사하고 아름답고 파헤쳐 볼 구석이 많고 문학적인 가치가 있고, 그렇지 않다는 것. 그.. 2016.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