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민10 20161206 뮤지컬 팬텀 캐스트 - 전동석 이지혜 이희정 신영숙 이창희 이상준 황혜민 엄재용 이윤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결론부터 말해서 어제 공연히 좋았고, 그래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옷을 3겹을 껴입고 갔는데도 감기 걸려서 목이 너무 아픈데 공연 별로였으면 진짜 너무 슬펐을 거야ㅠ 이게 다 아직도 공사가 안 끝난 블루스퀘어의 괴상한 구조에서 북카페 가서 커피 찾는다고 고생해, 객석 3층 간다고 또 야외 계단 뺑뺑이 돌아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서 화딱지가 나지만 푸념은 이쯤에서 관두고 후기 푸는 걸로. 팬텀은 초연은 못 봤는데 줄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는 상태였는데, 자주 다니는 사이트의 후기들을 보기도 했고, 그때 스터디용으로 어느 분이 올려준 오페라 디바의 삶을 정리한 네이버 캐스트 내용도 읽었는데, 특히 .. 2016. 12.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