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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10

20220310 뮤지컬 팬레터 캐스트 - 백형훈 문성일 허혜진 박정표 임별 장민수 김보현 (+) 트윗 감상 이쁘다ㅎㅎ .......망했어..... 너무 재밌어..... ..켱핫허 더 없구나... 이게 다행일까.. 다행인 걸까...? 핫세훈 더 여리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워질 수 있는 거였니 어떻게 더 그래질 수 있니.. 장미처럼 날카롭게 날서있던 예민함이 좀 줄은 대신에 사랑받기를 체념한 연약함이 커져서 핫세훈이 아니 이렇게도 더 안쓰러운데 허카루는 명예욕도 당연히 있지만 그런 세훈이를 너무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해지길 바라는 히카루고, 켱해진은 뮤즈에서 세훈이가 히카루인 걸 정말 명확히 알아차렸는데 그래서 세훈이에게 편지를 건네며 물어보려는 게 다른 문인들에 의해 저지된 뒤에 병원 찾아가보는 것도 세훈이를 급박하게 몰아서 히카루라고 고백.. 2022. 12. 6.
20191130 뮤지컬 팬레터 밤공 캐스트 - 김경수 문성일 김히어라 정민 임별 이승현 권동호 간단 호불호 재연 > 초연 > 삼연 순인 초재삼연 본사의 간략 후기. 공연장은 삼연 > 재연 > 초연 순서대로 좋아하는 곳인데 극장 접근성과 쾌적함과 음향의 퀄리티가 비례하지가 않아서 저딴 결과가ㅋㅋㅋㅋ 재연도 엠알이었다는 거 생각해도 삼연 연강홀 팬레터 음향이 진짜 심각하다. 엠알 퀄리티도 피아노가 너무 튀는 걸로 부담스러운 게 기본인데 배우들 노래 부를 때 깨지는 게 개판이다. 음향 영향 가장 좋게 받을 중블 5열쯤 꿀자리였는데도 이러니 사이드나 뒤에 앉은 관객들은 얼마나 끔찍하게 들릴지 걱정될 수준. 김태형 연출은 상연을 새로 올릴 때마다 창작극이면 과하게 손보는 게 아쉬울 때가 많은데 팬레터 삼연도 그렇다. 가사를 쓸데없이 너무 많이 바꿨.. 2022. 11. 25.
20180127 뮤지컬 팬레터 낮공 캐스트 - 문성일 이규형 김히어라 정민 양승리 이승현 권동호 뀨해진 뮤즈에서 세훈이가 히카루인가 의심하는 거 보고 소름끼친 상태로 섬세한 팬레터 보니까 너무 슬프고 아 진짜 너무 슬펐다. 히어라카루는 세훈이와 가장 강하게 분리된 노선이라 핫세훈이랑 대비 역시 좋다. 초연 때 히어라배우의 히카루에게 그래서 홀딱 반했었는데 보는데 그래 이 느낌 좋아했어 역시 이랬다. 문성일세훈과 김히어라히카루는 얼굴은 너무 닮았는데 소름끼치도록 다른 사람인 게 참 재밌다. 아무도 모른다에서 세훈-히카루-해진 구도로 둘 사이에 히카루가 있던 게 섬세한 팬레터에서 해진-세훈-히카루로 바뀌는 거 새삼 너무 무섭고, 해진과 히카루가 떠난 뒤 핫세훈 표정 그 사실을 깨닫고 두려움에 떠는 거 너무 아팠다. 히어라카루 세훈이에게 얼굴 .. 2020. 6. 20.
20180105 뮤지컬 팬레터 캐스트 - 문성일 김종구 소정화 박정표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핫쏘 너무 슬프다ㅠㅠ 핫세훈이 자기의 모든 것에 솔직하지 못할 때 아무도 모른다부터 섬세한 팬레터까지 결국 깊은 세훈의 솔직함은 히카루가 다 드러내는데 그게 너무 솔직해서 가슴이 아팠다ㅠ 결국 섬세한 팬레터에서 해진을 손에 넣었다, 정체를 들키기 않아 기쁘다는 감정 뒤에 들킬 것이 두렵고, 해진이 어두운 욕망까지 심연에 다다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잠시 세훈의 뒤에 숨은 쏘카루의 표정과 기뻐하다가 아무도 모른다만큼 속을 감추는 듯한 핫세훈 표정의 대비로 드러나는데 가슴이 저렸다.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윱해진 핫세훈하고 너무 닮은 사람인데 그 부분이 어두운 욕망까지 닿아있어서... 오히려 세훈이 그렇게까지 하도록 유도한 느낌까지.. 2020. 6. 20.
20171123 뮤지컬 팬레터 캐스트 - 문성일 김수용 조지승 박정표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어리고 잔인하고 이기적이고 그럼에도 사랑스러운 인물. 선망하는 자에 대한 동경과 그런 동경에 사랑으로 잘못 대답하는 엇갈림에 대한 내 개인적인 갈망이 초연 자첫자막 때 해진에 대한 세훈이의 마음을 반 겹 정도 가리고 보았다는 걸 오늘 알았다. 세훈이가 한 이기적이고 어리고 아픈 사랑을, 그렇기에 이리 가슴 아픈 이야기가 나에게 왔다. 성일세훈 등장하면서부터 못 뵌 사이 더 미모가 막.. 아주 막.. 너무 그래서 아 눈 너무 행복해 세훈이 신문 읽는 표정 너무 가슴 아려 엄청 예뻐 이러고 있다가 노래 시작하는 순간 목소리 너무 깨끗하고 예뻐서 진짜 벼락맞은 것처럼 좋았어서 당연히 오늘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이렇게 .. 2020. 6. 20.
20191130 뮤지컬 팬레터 밤공 커튼콜 △ 권동호   △ 김경수  △ 이승현    △ 김히어라    △ 문성일 2020. 3. 12.
20180127 뮤지컬 팬레터 낮공 커튼콜 △ 양승리  △ 정민      △ 김히어라  △ 이규형   △ 문성일 2020. 3. 12.
20171123 뮤지컬 팬레터 커튼콜 △ 김수용   △ 문성일, 조지승   △ 조지승  △ 문성일 2020. 3. 12.
20161103 뮤지컬 팬레터 커튼콜 △ 손유동  △ 양승리   △ 김히어라   △ 문성일   △ 이규형  △ 문성일 2016.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