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다온5

20230927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밤공 캐스트 - 노윤 주다온 윤재호 이영미 이진혁 전해주 김도원 김하연 조민호 박주혁 공연 상세 정보의 시놉시스 가져왔습니다. 줄거리를 섞어가며 후기 정리하기 귀찮아서ㅠ [시놉시스] 장애를 잊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돈 파블로 맹인학교'의 학생들··· 그들 중 리더인 까르로스와 후아나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우등생 커플이다. 개학 첫날, 그들만의 완전한 세상에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태도의 '이그나시오'가 입학한다. 이후 이그나시오의 존재로 인해 학생들은 조금씩 자신들의 장애를 인식하고 자신감을 잃어간다. 까를로스와 후아나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나서지만 학교는 점점 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맹인학교는 전맹인 아이들이 학생들을 위해 모든 것이 다 픽스되어있고 모두 맹인들끼리 모여서 위치를 정확히 외웠.. 2023. 9. 29.
20221130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커튼콜 버들 - 홍지희홍주 - 이수정송화 - 주다온태완 - 박영수준혁 - 김범준 2023. 1. 5.
20221130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캐스트 - 홍지희 이수정 주다온 박영수 김범준 이선주 주성중 이경준 박성훈 신대성 고준식 이연경 유미 박원진 한일경 정선영 우현아 이승재 이재웅 강진실 김기영 이정민 엄태용 이지원 (+) 트윗 감상 음악감독님이 김길려 감독님이라 혼자 러브레터 생각 좀 하면서 들어왔는데 2층 집 무대에 반짝이 조명 단 소품에 자전거까지 등장해서 혼자 다른 식으로 아련해하기ㅠ 원작 소설은 안 읽어봤어서 2막 전개가 어찌 될까 싶긴한데 1막은 일단 훅훅 지나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나오 작곡가 곡은 순수의 시대 때도 그랬는데 묵직하고 우울한 종류의 넘버가 좋으셨는데 그런 의미로 송화 솔로 넘버가 좋음ㅇㅇ 극의 분위기 자체를 밝고 예스럽게 잡고 가는 게 있는데 아직은 딱히 취향은 아닌 온도인데 이게 서울시 뮤지컬단 위의 어르신.. 2022. 12. 13.
20210127 뮤지컬 히드클리프 캐스트 - 문경초 이지수 문성일 주다온 박병훈 최백나 김도완 이재현 신우석 배명숙 박지은 정다예 양병철 (+) 트윗 감상 1막까지는 평범하게 재미없고 못 만든 상태인데 2막은 좀 재밌어지려나. 원작 내용이 방대해서 1부로만 한다고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젊은 시절만 하는 건데도 1막은 너무 장면 분절이네. 캐시는 좀 섬세하게 다뤄야 제대로 만들어질 캐릭터인데 대사가 암시할 인물의 마음 깊이를 앞뒤 장면이 받쳐주지를 못 해서 캐시가 손해를 너무 많이 보고 있다. 원작없이 캐시를 보면서 캐시가 히드클리프와 에드거, 특히 히드클리프에게 갖는 마음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겠다. 캐시가 가진 변덕스러운 면모가 가진 혼란이 뭔지는 알고 만들어진 장면들이랑 대사가 있는데 실제 결과가 구림. 아니 뭐 그렇다고 .. 2022. 11. 28.
20200226 뮤지컬 마리 퀴리 캐스트 - 김소향 이봄소리 양승리 임별 김아영 장민수 주다온 조훈 주중에 보고 왔는데 주말에 월도하면서 후기 정리하기ㅋㅋㅋ 근데 슬쩍 하는 거라 그냥 간단히! 김태형연출은 나와 감성이 꼭 들어맞는 사람이 아니라 늘 호와 불호를 오가게 하는 연출을 하지만 마리 퀴리는 좋았다. 같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올린 베헤모스 때는 공간을 왜 굳이 저렇게 쓸까 답답하게...라고 생각했는데 무대 뒤편으로 회전 세트를 만들어서 이야기 볼륨에 비해 좁을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해서 쓴 거 좋았다. 그리고 이건 작감의 합작일텐데 마리와 안느의 서사와 관계성을 극의 중심에 못 박아두고 피에르를 철저하게 서포트하는 역으로 무게추 두는 거 쉽지 않은 선택이고 또 어려운 일이기도 한데 그걸 해냈더라. 몇 년을 공연을 보기는 했..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