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민2 20150208 뮤지컬 thrill me 밤공 공연장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캐스트 - 정동화(나) 문성일(그) 오성민(피아노) *스포가 있습니다. 1월 24일이었나 보았던 문성일 정동화 페어의 공연과는 꽤나 다른 노선이었다.동화네이슨은 그때에 비해서 순정노선이고, 성일리차드는 형훈 네이슨과 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소년같고 네이슨에게 어느 정도 마음의 일정 부분을 의지하는 느낌.자신에게 전폭적인 애정을 주는 네이슨을 놓고 싶어하지 않고, 그렇기에 네이슨이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지만 네이슨에게 배신당한 리차드.동화네이슨은 오늘따라 유난히 연상같았는데 철없고 손에 잡히지 않는 리차드를 아꼈지만, 그가 결국 자신에게서 뒤돌아서자 그를 억지로 붙잡아두겠다고 맘을 먹은 뒤 상처받은 리차드에게 미안하고 그렇지만 포기는 할 수 없는 그런.. 2016. 3. 10. 20141214 뮤지컬 Thrill Me 캐스트 - 백형훈(나) 문성일(그) 오성민(피아노) 공연장 -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스포가 있습니다. 2011-12 쓰릴미 때보다 성일리차드는 치기 어린 느낌은 줄고 대신 예민해진 느낌? 그런데 오히려 그때가 더 속은 여려보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나이가 든 느낌이었다. 그때가 20살이라면 지금은 24살 정도, 아직 치기 어린데 그래도 조금은 속을 잘 감추는 분위기. 노래랑 연기는 쏘쏘했다. 형훈네이슨은 강강을 원하는데 안 그래보인다는 후기를 봐서 걱정했는데 난 노래도 연기도 괜찮았다. 그렇지만 아직은 대사 칠 때보다 노래할 때 몰입감이 더 확 왔다. 여보셔 때도 돌아갈 곳이 있어 때 감정이 좋더니 넘버 소화력이 좋은 듯. 본인 노선이 리차드한테 끌려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다 계획적이었던.. 2016.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