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1 20230111 영화 아바타 - 물의 길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관) (+) 트윗 감상 인간이랑 제이크 설리랑 같이 판도라에서 꺼지면 안 되는 걸까... 그는 학습을 모르는 데다가 겁쟁이임. 영화 자체도 사실 원패턴 반복을 거의 3번 정도 하고 있어서 그만 좀 해라 싶긴한데 그냥 이 시리즈의 생명력을 위해 제이크가 계속 멍청할 것 같아서 보다 지침ㅋㅋㅋㅋ 아바타 1은 클리셰 스토리였고 뒤에 결국 싸워야만 지키고 이길 수 있다가 되는 느낌이기도 했지만 영화 전체에서 말하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경의와 존중,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동경이 아름다워서 그럼에도 좋았는데 전세계적인 판매를 위해 이거저거 덜어내다가 얻은 결과였나봐 같은 클리셰 스토리여도 아바타 - 물의 길은 결국 인간이 세상에 대해 가지는 착취적 폭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다른 방식의 이민족 정복기이고 .. 2023.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