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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화2

20231026 뮤지컬 문스토리 캐스트 - 김진욱 소정화 김리현 전민지 (+) 트윗 감상 힐링하라고 힘내라고 만든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래서 용은? 용은 어쩌구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아서 눈물이 났는데 용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내가 그동안 본 게 너무 많아서 그냥 다 섞어서 이것도 저것도 생각나네 하는 걸 수도 있다만, 이 이야기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단편집과 솜과 어린 왕자 등등이 너무 느껴지기도 했고. 개운치가 않다. 민지배우 엄청 엄청 늘었네 위키드 때 사실 연기 너무 아쉬웠었는데 너무 잘해서 동명이인 착각했나 했다! 몬테 자첫 민지 발렌틴인데 기대될만큼 좋았어ㅎㅎ 검색해보니까 는 문예지에 먼저 발표된 소설이 아니고 2019년 단편집에 수록된 작품이고, 문스토리는 2018년 트라이아웃 처음.. 2023. 10. 28.
20180105 뮤지컬 팬레터 캐스트 - 문성일 김종구 소정화 박정표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핫쏘 너무 슬프다ㅠㅠ 핫세훈이 자기의 모든 것에 솔직하지 못할 때 아무도 모른다부터 섬세한 팬레터까지 결국 깊은 세훈의 솔직함은 히카루가 다 드러내는데 그게 너무 솔직해서 가슴이 아팠다ㅠ 결국 섬세한 팬레터에서 해진을 손에 넣었다, 정체를 들키기 않아 기쁘다는 감정 뒤에 들킬 것이 두렵고, 해진이 어두운 욕망까지 심연에 다다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잠시 세훈의 뒤에 숨은 쏘카루의 표정과 기뻐하다가 아무도 모른다만큼 속을 감추는 듯한 핫세훈 표정의 대비로 드러나는데 가슴이 저렸다.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윱해진 핫세훈하고 너무 닮은 사람인데 그 부분이 어두운 욕망까지 닿아있어서... 오히려 세훈이 그렇게까지 하도록 유도한 느낌까지..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