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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4

20170721 뮤지컬 시라노 캐스트 - 홍광호 린아 임병근 이창용 홍우진 임기홍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이고 오늘 나는 내 시간을 죽이고 짜증을 살렸다. 타캐 욕심 버려야함을 잠시 잊은 호기심쟁이의 후회와 불호를 가능한한 간단하게 열심히 담아보려고 한다. 불호 후기 싫으신 분 이번에는 배우 불호까지 끼우고 배우 소비하는 방식도 포함해서 듣기 싫은 소리 해볼 작정이니 날도 더운데 험한 얘기 보기 싫으신 분 이 글과 안녕해주시길. 우리의 시간과 멘탈은 소중합니다. 저번에는 김동완 최현주 임병근 주종혁 홍우진으로 봤고 기왕이면 홍린아경수창용대종으로 가능한한 바꿔보고 싶었지만 위메프는 나에게 그런 회차를 주지 않아서 오늘 회차로. 나의 코랑 터치가 거의 소멸되었던 게 아쉬워서 노래 한 번 제대로 들어보긴 해야할까 싶어서 갔다가 1막은 그럭저럭.. 2020. 6. 19.
20160702 뮤지컬 뉴시즈 밤공 커튼콜 이재균 린아 이태경 회차. 2016. 7. 3.
20160702 뮤지컬 뉴시즈 밤공 캐스트 - 이재균 린아 강성욱 강은일 이태경 황만익 최현선 공연장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60702 뉴시즈 밤공 이재균 린아 이태경. 간만에 만났던 밝고 사랑스러운 극. 희망을 꿈꾸는 젊음의 승리를 온 몸과 마음으로 전해주는 시간이 참으로 고마웠다. 늦게라도 만나서 참 기뻤다. 이미 공연 중에 쓰러지신 전적이 있는 사람이라 저러다 진짜 쓰러지지 않을까 싶은 1막 산타페 리프라이즈를 비롯해서 본인의 에너지를 잔뜩 불사르는 이재균 잭의 막공이었다. 재균이는 키도 크고 무난하게 잘생겨서 남녀케미가 좋을 조건인데도 의외로 남녀 케미를 잘 못 느꼈는데 이 공연으로 재균이에게 덕후들 사이의 아이돌이 아니라 한 남자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을 확 느낄 수 있었는데, 그냥 개인의 감상일수도 있지만 그런 기분 때문에 이 극.. 2016. 7. 3.
20150324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캐스트 - 조승우, 린아, 이지혜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돈은 없고 지킬은 궁금하고 조지킬 다시는 안 한다길래 산쥬들고 3층에서 봤다.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 소설도 보지 않았고, 그냥 큰 설정만 알고 있는데 천재 의사인 지킬이 자신의 몸에 실험을 해서 하이드라는 숨겨졌던 인격이 나타나서 문제가 생김 수준으로 알고 있었다. 오히려 너무 유명하니까 아무도 기본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아서 백지로 있으려면 백지가 가능한데 그게 내 상태였다. 그래서 처음에 시작할 때 아버지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실험을 하고 싶어하는 인간적이고.. 뭐랄까, 교양있는 지킬의 태도가 신념과 인간미가 같이 느껴져서 '저렇게 선량한 사람이 마음 속에 악을 품고 있었구나. 그래서 그 사이의 반전이 정말 클 수 밖에 없었겠구나.' .. 201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