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정과 소녀2 20150206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캐스트 - 박해준 김소진 박훈 김소정 공연장 -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뮤지컬이라기보다는 왠지 음악극 느낌이 많은 공연이었고, 요정과 아리영이 만난 이후부터는 이야기적 쫀쫀함이 조금 약해졌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눈물나고 포근하고 좋았다. 무대도 예쁘고 배우분들 연기도 따뜻하고 예쁜 공연이었다. 노래들 사이로 이어지는 아리영의 서러운 목소리. 은주씨의 다독임. 달빛요정의 개구진 위로. 매개체가 되어지는 따뜻한 라디오. 말과 음악 하나하나로 소통해가는 그런 짜임들. 사실 그 연극적인 면이 좋았다. 그리고, 박훈배우 목소리가 왠지 고 이진원씨랑 닮게 들려서, 맘이 아렸다. 2016. 3. 10. 20150110 창작산실 쇼케이스 페스타 150110 #쇼케이스페스타 후기! 바람직한 청소년, 아보카토, 봄날, 달빛요정과 소녀, 런웨이비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 원래 관심을 가졌던 공연도 이번에 알게 된 공연도 있는데 청소년, 청춘, 가족, 사랑, 희망 등 각기 다른 주제와 매력을 가진 창작 뮤지컬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게 참 좋았다. 맘 같아서는 다 티켓을 잡고 싶을 정도! 본 공연도 다 보고 싶다ㅎㅎ #바람직한청소년 #쇼케이스페스타 연극 바청이 완전히 취향은 아니었지만 요즘 청소년들의 생생함을 잘 살린 스피디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뮤지컬로 그 날 것 같은 느낌이 잘 살까 싶었는데 그 기본을 가져가면서 노래로 감정을 더 밀도있게 전하는 뮤지컬만의 장점이 잘 살아난 작품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넘버들이 다 좋았어서.. 2016.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