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2 20230614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낮공 스페셜 커튼콜 넘버명 - 마리아 브론골드문트 - 강찬나르치스 - 원우준(문성일) (F) 2023. 6. 17. 20230614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낮공 캐스트 - 원우준(문성일) 강찬 (+) 트윗 감상 골드문트가 자기 자신 그대로 피어나길 바라며 건넨 나르치스의 말들이 마치 이브의 유혹처럼 골드문트를 흔들고, 골드문트가 마침내 자기 자신의 길을 죽음의 절망마저 딛고 걷기 시작한 뒤로는 바로 그 나르치스의 말과 바람이 골드문트의 목소리로 돌아와 이브의 유혹처럼 이미 길을 정했다 생각한 나르치스의 세상을 흔드는 순간과 그 과정이 새롭지는 않지만 재미없을 수도 없었다. 하 사람의 취향은 쉽게 변할 수 없는 지라 세상의 충만한 사랑의 풍요로움과의 마주침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주의 큰 뜻에 대한 눌러낸 고통이 비집고 나오기 시작해 흔들리는 핫나르치스가 너무 예쁨ㅠ 그런 순간의 핫의 눈빛이나 분위기 같은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심지어 사제복임) 너무 사심.. 2023.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