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재용3

20170221 뮤지컬 팬텀 캐스트 - 박효신 이지혜 이희정 신영숙 손준호 황혜민 엄재용 박준우 쿄졔 세미막이었고 적당히 행복하게 좋게 보고 나왔는데 문제는 후기를 백업 안 하고 날렸다는 거지요.. 왜 그랬어 과거의 나ㅠㅠ 2017. 2. 25.
20170101 뮤지컬 팬텀 낮공 캐스트 - 전동석 김순영 박철호 신영숙 이창희 이상준 황혜민 엄재용 이윤우 공연장 - 블루스케어 삼성전자홀 일단 공연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어서 그거부터. 두세달 동안 하는 공연에서 아무런 애드립이나 변화가 없다면 배우들이나 회전문도는 관객 입장에서는 좀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가능한한 허용되지 않은 순간이면 극 내내 대사나 동선 등의 디테일이 달라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주연 배우 두 분이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셨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와중에. 주조연들이 몇몇 부분에서 전에는 들었던 대사를 빼고 한다거나, 혹은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연결이 매끄럽지는 않다고 느껴지게 연기하는 순간이 있고, 오케스트라 현악기가 '이렇게 그대 그의 품에' 때는 음알못인 내가 느끼기에도 한.. 2017. 1. 3.
20161206 뮤지컬 팬텀 캐스트 - 전동석 이지혜 이희정 신영숙 이창희 이상준 황혜민 엄재용 이윤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결론부터 말해서 어제 공연히 좋았고, 그래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옷을 3겹을 껴입고 갔는데도 감기 걸려서 목이 너무 아픈데 공연 별로였으면 진짜 너무 슬펐을 거야ㅠ 이게 다 아직도 공사가 안 끝난 블루스퀘어의 괴상한 구조에서 북카페 가서 커피 찾는다고 고생해, 객석 3층 간다고 또 야외 계단 뺑뺑이 돌아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서 화딱지가 나지만 푸념은 이쯤에서 관두고 후기 푸는 걸로. 팬텀은 초연은 못 봤는데 줄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는 상태였는데, 자주 다니는 사이트의 후기들을 보기도 했고, 그때 스터디용으로 어느 분이 올려준 오페라 디바의 삶을 정리한 네이버 캐스트 내용도 읽었는데, 특히 ..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