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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3

20240103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트 - 김성철 이지혜 강태을 우재하 김대호 서범석 박은미 이주순 성민재 (+) 트윗 감상 새 캐보 처음 본다 아 이뻐 [인터미션] 아니 졔 뭐하다가 손가락 다쳤지ㅠ 왼손 중지에 밴드(?) 테이핑(?) 감고 있네 어디 그냥 살짝 베인 건데 잘 안 보이라고 테이핑 한 거길ㅠ 요런 딴 생각이 드는 와중에도 몰입 엄청 잘 되게 오늘 공연도 너무 잘하고 재밌다ㅠ 하 아름다운 거짓말 때 목걸이에 입 맞추는 거 드디어 봤어ㅠ 맘 아파ㅠ 오늘 자리가 엄청 앞 되게 좋아서 오히려 지옥송 몬테 뒤쪽 안무 안 보이고 바닥에 조명이랑 그래픽도 덜 보이긴 하는데 무대 경사도가 높은게 더 가깝게 느껴지는 효과도 있고 특히 빌포트 재판정 세트 사슬 같은 거 번쩍이는 거나 이런 저런 종류의 위압감이 있네 민재 발렌틴 드디어 보는.. 2024. 1. 5.
20231220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밤공 캐스트 - 서인국 이지혜 강태을 우재하 김대호 서범석 박은미 이주순 전민지 (+) 트윗 감상 [인터미션] 잉몬테 성량이 좀 아쉽고 소리를 약간 더 단단하게 내주면 좋겠다 싶은 구간들은 있는데 연기도 깔끔하고 노래에 나쁜 버릇없이 깨끗해서 좋네ㅎㅎ 지르는 넘버가 오히려 더 괜찮음! 에드몬드 초반 넘버는 지금 약간 감기 기운 있는 것 같아서 약간 흔들리게도 들렸는데 뒷 넘버들이 훨씬 깔끔하네. 이번 몬테는 젊고 선량한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의 선량하고 깨끗한 마음이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들이 키가 되는 게 있어서 캐릭터를 젊고 쾌활하게 잡아온 게 맘에 든다. 자코포의 마음을 얻고 루이자가 흥미를 넘어 마음을 연 이유가 에드몬드가 그를 살린 걸 넘어서서 그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 부분, 파리아에게 배운.. 2023. 12. 22.
20141124 뮤지컬 이야기쇼 - 변희석 음악감독편 캐스트 - 변희석, 정영주, 한동균, 고상호, 김리, 박은미, 이석준 공연장 - 쁘띠첼 씨어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즐겁고 감동적이었던 날. 제작진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을 때라 변희석 음악감독님을 잘 몰랐었는데 인간적인 매력과 실력적인 부분에 대한 감탄을 같이 할 수 있었고, 게스트로 나온 배우들 노래가 다 좋아서 귀가 즐거웠다. 한동균배우가 부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산다는 건 넘버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2016. 3. 9.